지리다방
노루귀-역광에 눈부시게 빛나는 솜털이 예쁜 아이
지금 산과 들에는 여러 야생화가 우후죽순처럼 피어납니다.
2월부터 피기 시작한 복수초,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 등은 지고 있고
노루귀, 꿩의바람꽃, 산자고, 현호색 등이 피기 시작합니다. 얼레지도 꽃대를 올렸더군요.
그중 노루귀가 가장 절정의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노루귀를 아주 좋아합니다.
특히 역광을 받아 노루귀의 하얀 솜털이 눈부시게 빛나는 자태에 반해 틈만 나면 카메라 들고 계곡을 해멨습니다.
올해 찍은 노루귀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노루귀> 촬영 장비 / 캐논 5D Mark2+캐논 100mm 매크로렌즈
"감사합니다" 백산 절~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