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내원 능선 들머리 수정해 주세요

산사나이 | 1556
어제 11.6 내원 능선으로 올라 내원골로 하산하였습니다

어제 갔다온 들머리를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화개장터 방향의 도로로 진입하지 말고 반대편 방향의 도로로 진입

1.쌍계사 앞 가게 까지 가서 그곳에서 쌍계사 매표소 방향으로 올라

가다가 보면 우측에 "지리산 슈퍼" 그리고 "좋은세상 식당" 사이로 난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오르면 헤원농원으로 가는 이정표를 따라 오르면

좌측에 경고판 있음(-개인 사유지 임을 알리는 경고판)

경고판을 지나서 오르면 시멘트 도로가 끝나고 경운기가 다니는 임도

를 따라 오르면 사육장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우측길을 따라 오르면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 능선으로 치고 오르기는 좀 그렇고 그곳

에서 밭에서 11시 방향으로 올라 가면 족적이 있는 길이 있고 그 길을

따라 오르면 오른편 능선과 만나게 되고 그곳 부터는 길이 선명함

2. 쌍계사 가게촌으로 들어 가기전 두대문 민박 집으로 가는 시멘트

도로가 신촌마을을 지나면 우측에 있음 그곳으로 올라가도 첫번째

오르는 시멘트 도로와 만남

어제 더워서 죽는줄 알았음...ㅋㅋㅋ 맥주 생각이 절로 남
2 Comments
꼭대 2003.11.07 10:46  
우리도 쌍계사 입구 마을에서 올라 님과 같이 길이 끝나는 지점까지 가서 왼쪽 능선에 붙는 바람에 선명한 길을 만나기 까지 고생을 좀 했지요. 그런데 님의 설명을 들어보아 밭으로 올라간다 하였으므로 능선 위 그 선명한 길의 들머리는 여전히 그곳은 아닌 듯 합니다. 마을주민들의 설명도 그렇고 길이 올라온 방향도 그렇고 신촌마을에서 시작되는 길이 아닌가 싶은데..... 능선에서 만났던 그 선명한 길의 들머리를 찾아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님이 확인한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기 바랍니다.
산사나이 2003.11.07 12:21  
사육장 에서 왼편으로 오르면 밤나무 밭에서 길이 끝어져서 왼편 능선으로 붙으려다가 밤나무 밭을 가로 질러 올라 오른편의 임도길 끝에서 우측 능선으로 붙어려니 좀 힘들어 밤나무 밭에서 고사리 나물이 있는 곳으로 오르자 길이 나오고 5분채 덜 걸려 우측에서 올라 오는 능선과 만났습니다 이코스는 몇해전 국제신문 "근교산 산행기"에 실렸던 코스 였고 오늘 출근하여 찾아보니 없어 졌습니다 꼭대 형님이 말씀 하시는 신촌에서 오르는 능선은 제가 걸었던 능선과 합해지더군요 오르다 보니 산아래로 길이 뜨문 뜨문 보였습니다 제가 올랐던 능선 초입부는 쌍계사로 들어가는 화장실 못미쳐서 오늘수 있는 곳이라 추정 되고 차밭으로 올라 갈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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