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송년인사

답지 | 761

세월의 흐름에 밀려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멈추기 힘든

우리. 스스로의 고독을 형상화하려는

의지의 칼날을 무디지 않도록 정진하는

눈물이 고드름화 됩니다.


여러분은 저의 옛날에 살고 

저는 지리99회원님들의 훗날에 살고

싶은데 


저의 고독은 미래에는 얼마나 붐빌 것인가!

4 Comments
답지 2021.12.30 11:10  
꼭대 2021.12.30 21:42  
새해에도 <답지>님의
‘의지의 칼날이 무디지 않도록 안전하게 정진하시기’ 바라며
독자들이 함께 지켜보는 즐거움도 변함없이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달님안녕 2021.12.30 21:51  
답지형님
올 한해도 에너지 넘치는 걸음
잘보았습니다.
좋아서 하신 시간이겠지만 고생 하셨고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황하주 2021.12.31 18:38  
선배님~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더욱 건강하시고,행복 하시길 빌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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