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지리산이 그리울때....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홀로 앉아 자판을 두드립니다 ^^
조용한 음악을 틀어 놓고,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오래전 사진을 꺼내 보니, 지리산이 그립습니다
올해는 더도말도 딱 작년 만큼만 지리산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2년 올해는 또 어떤 산행을 할수 있을지 ~
새해인데 선후배 분들께 새해 인사도 못드렸는데
이자리를 빌어 인사를 대신 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첫째도 건강,둘째도 건강 하시고
셋째는 돈을 많이 버시고
넷째는 가정안에 늘 행복 하시길 바라고
다섯째는 이루고자 하시는 일을 모두 잘되시길 바라고
여섯째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잘 이겨 내시길 바라고
일곱번째는 지리산에 자주 오르실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
.
.
10번째는 올해는 한번씩 지리산에서 우연을 가장한 만남이라도
선후배님들 한번씩 얼굴뵙고,인사 드릴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
1월이 되면 항상 5월의 만남을 기다렸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아쉬운 2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ㅠㅠㅠ
매년 이맘때면 늘 드는 생각 이지만,시간이 참 빨리 가는것 같습니다
1년은 아주 금방이고, 3년도 빠르고,5년도 빠르고....
시간을 붙잡을수 없지만,시간과 함께한 추억을 좀 많이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지리산을 어머니 같은 산이라고 하시던데, 요즘 이말에 참 공감을 많이 합니다
어머니 처럼 보고 싶고,그립고,생각이 나니까요 ㅎㅎㅎ
올해도 아이들 건강하고,행복하게 키우면서 가끔씩 지리산 산행하며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
행복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