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버려진 칠선골의 이정표ㆍ(한신지곡 빙폭 포함)

지리산사람 | 849

버려진 칠선골의 이정표가

안스럽게 보여 집니다ㆍ


똑바로 세워져 있는게

보기가 좋겠지요ㆍ나만 그런가ㆍ






 

겨울의  빙폭 산행 

이제 딱 한곳만

가볼까 하는 마음의 코스가

남아있고요ㆍ


조금 쉽지는 않았지만

한신지곡ㆍ칠선골의 

빙폭을 한방에 보고 왔습니다ㆍ


겨울철에는 의무 산행 코스처럼

안다녀오면 뭔가 찜찜해서리ㆍ


원래는 따로 따로

계획을 했었는데ㅡ


산행은 26일에~~

한신지곡을 따라 올라 

장군대에서 망바위쪽 주등산로까지

거리가 약 500미터쯤ㆍ


주등산로에서 제석봉골 합수부까지

내림 계곡 거리가 2, 2키로쯤인데ㆍ

계곡을 따라 내려간 시간만

1시간30분정도 걸렸네요ㆍ


제석봉골 고도 1370쯤

합수부에 있는 빙폭이 굿굿ㆍ




 




고도 900쯤

제석봉골과 칠선골 합수부에 있는

평상시에는 볼수없는 빙폭(계곡 합수부에서

칠선계곡쪽으로 15미터쯤 위에 위치)을

모처럼  감상했습니다ㆍ









산행 트랙

그리고 한신지계곡 ㆍ칠선골의 빙폭































 


도움을 주세요ㆍ

아는 분이 오룩스를 다시 깔았는데

오룩스를 켜면 트랙의 현재 지점(화살표)은 잘따라

댕기는데ㆍ지나온 빨강 실선이 그려지지

않는다네요ㆍ 제능력으로 몇번  시도해 보았는데

실패해서 도움을 구합니다ㆍ

아시는 분은 댓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ㆍ




2 Comments
황하주 2022.02.04 17:43  
칠선계곡은 입산 시간만 통제하면 개방해도 될것 같은데 ㅠㅠㅠ
한신 지계곡도 그렇고, 토끼봉 능선도 그렇고,쟁기소도 그렇고
갈수록 정규 등산로가 없어지는게 좀 그렇습니다 ^^;
칠선폭포 빙폭이 멋집니다 !!! ^^
루트파인더스 2022.02.07 21:40  
폭포가 얼어있으니 지리산이 조용하게 겨울잠을 자는 것 같습니다.

저 팻말을 다시 세우기는 어렵겠고. 저렇게 있다가 녹슬고 사라지겠죠.
어느 돌틈 사이에 두거나, 들고 내려와 헛간에 두었다가 1,20년 지나면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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