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봄을 알리는 변산바람꽃이 피었습니다.!

옥국장 | 534

























 

11 Comments
산유화 02.19 13:57  
이뿌다.
그 추위를 우찌 견뎠을꼬!!
그라고 아직도 추운데…
수고했다. 욕봤다. 칭찬해 주고 싶다.
봄은 곧 오겠지.
내 마음에도…
옥국장 02.20 09:22  
예 ! 누님 아직은 바람이 차지만서도 봄 기운이 느껴집니다.
화단에 수선화도 움이 트고 잇습니다. ㅎㅎ
즐거운 한 주 되세요^&^
강호원 02.19 19:43  
눈 속에서 피는 복수초와 함께
이른 봄에 피는 변산바람꽃을 찾아 올리셨군요.

정성에 감탄하면서 고맙게 봅니다.
거제의 冬栢도 서비스로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옥국장 02.20 09:24  
예! 이번 주는 산에 안가고 섬에서 꽃구경 댕겼습니다. ㅎㅎ
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심마니 02.20 09:38  
구룡계곡 물방아골 비폭교 위쪽으로 변산바람꽃 군락지가 있다더군요,
이맘때면 전국에서 사진작가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네요.
애기나리 03.03 11:42  
그 계곡을 예전에는 비폭골이라고 했습니다.
거기에 피는 꽃이 변산바람꽃이 아니고 너도바람꽃입니다.
잎이 통상적인 갈색이 아니고 녹색으로 피는 변이종인데
해마다 녹색으로 무리지어 피는 바람에 언젠가부터 전국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제가 공유한 도감의 너도바람꽃을 보시면 촬영한 시기가 나올텐데요
전부 거기서 담은 사진입니다.
그때는 3월 19일인가 그랬는데 올해는 날씨가 따뜻해져서 조금 빨리
필것 같기도 합니다.
그때 찍은 사진은 오랫동안 어느 가게에 걸려있기도 했습니다.
지리산에서 본 두번째 설중화였거든요.
옥국장 02.20 10:06  
선배님! 잘 지내시는지요?
지리산 변산바람꽃 자생지는 첨 알게되어 고맙습니다.
저는 청노루귀를 남원 마곡저수지 위 퇴골에서 첨 보았고, 밤재 북사면 지리산유스호스텔 동쪽 지리산 둘레길에서 두번째 보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객꾼 02.20 11:35  
그기 그 곳에 변산바람꽃과 복수초가 무리지어 피어 있는 곳이 있었지
더 싸돌아 댕기던 그 시절이 문득 그립다
같이 싸돌던 이들은 누구는 죽고 누구는 열정이 식고 누구는 삐껴 남이되고~
옥국장 02.20 14:41  
행님도 그 장소를 아시는군요. ㅎㅎ
내년에 함 가봐야겠습니다요.
늘 건강하시소예~~~
황하주 02.20 17:51  
아직 2월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변산은 봄이네요 ~~
꽃을 보니 마음도 평화롭고, 따스해지는것 같습니다
멋진 꽃사진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山용호 02.21 17:26  
옥국장덕에 맴이 훤해지네....봄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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