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RE]지리99를 돌아보며...(또 다른 마음)

메아리 | 1463
*정말 인상깊게 여기의 홈피를 보고선 느끼는 점은
운영자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모습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여준 배려입니다.

제가 지금 보는 여러 지리산 홈피를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게
하여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신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운영자님과 중봉님의 글중에서 조금 다른 시각으로 지리산을 보기에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


1)
새로운 등산로(비지정등산로)에 대한 관심 문제는
오히려 여기에 들머리와 안내로 인하여 관심이 많아진것이 아니라
여러 산꾼들의 아름다운 산행기와 지리산의 원시림같은 모습이 묘사되어 거기에 관심이 쏠려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아무리 안내를 해도 갈 사람은 가고 가지않을 사람은 가지않습니다.


2)
등산모임이 먹고 친목 도모 위주로 가는 것 같다는 생각에 대해서도
지리산이 있기에 여기에 그런 지리산의 모임이 생기고 거기에 따스한 정이 오가고
그 속에서 더욱 더 지리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런 속에서 건실한 지리산학이 나오지 않을까요?


3)
지리산 주변산에 대한 안내와 소개건에 대하여
저도 지리산을 일년에 일백회이상 다니며 여기저기 많이 찾아 다님니
다.
그럼에도 금번에 경방기간 주변산을 소개 부탁한 것은 다른 뜻이 아닌
지리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산도 있어서 지리산이 더욱더 자랑스럽고 장대하고 웅장한 모습을 알리고 싶은 맘입니다

금년 저는 전국의 국립공원뿐아니라 수십번 전국의 명산을 다녀와
느낌이 우리곁에 지리산 만큼 깊은 인상을 준 산이 없다는 것입니다

경방이야 말씀대로 전국의 동네 뒤산도 다 경방이지요
그런데 유독히 다른 산은 다 등반하는데 지리산 주변을 알고싶어 오른다는것에 대해서
경방기간 중에 그래도 가보지 못한 지리산을 보고자 제안한 것입니다


4)
공단의 여러가지 금단조치에 대한 비평과 대안에 관하여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세상살이에서 그 수 많은 일들에 화가나고 스트레스를 받고 너무나도 답답해 산에 오르고 싶은데 ,
어느산에 갔는데 너무 많은 사람으로 인해 전혀 가시지않은 그런산행이 싫어서
조금 호젓하고 아늑한 곳을 가려고 하는데 그게 법에 걸리죠

이러한 것에 대한 비평과 대안은 이곳에 글을 올려서 서로 애기한다는 것이
제가 보기엔 오히려 서로 필쟁으로 야기되지요 .
정말 그런 마음이 계시다면 모여야지요 ,
함께 시간을 투자하여 모여서 방안도 내놓고 흐름도 잡고 ,그래선 공단이 아닌 상급단체에 서명을 해서라도 올리고 ,
인터넷을 통해 의기합심하여 서명하고 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려면 모여야지요.
여기서 토론으론 결말이 절대 나지않습니다.



*정말 구체적인 글들을 올려야 하는데 두서없이 몇글을 적었습니다
저는 정말 지리산을 위하여 여러 싸이트를 운영하신 분들게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산에 오른사람의 마음은 한 가지라고 봅니다
산을 보고 그리곤 거기서 자신을 보고 ,그리곤 세상을 보는
그런 좋은곳에 우리곁에 지리산이 있다는것이 세상 자랑스럽습니다.

누구는 그럽니다 그런말을 뭐하러 하냐구 혼자서 조용히 다니면되지.
하지만 그것은 지리산사랑에 대한 회피이겠죠.

지리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여서 애기하죠
정말 좋은 대안들을..
이글이 논쟁을 이르키는 글이 되지않기를 바랍니다.

**지리99에 대한 마음은 제곁의 여러사람들도 너무 좋아합니다
운영자님들의 배려에 정말 고맙다고 하죠 **
2 Comments
꼭대 2003.11.14 18:01  
[누구는 그럽니다 그런말을 뭐하러 하냐구 혼자서 조용히 다니면되지 하지만 그것은 지리산사랑에 대한 회피이겠죠.] 정말 공감하는 이야기 입니다. 깨어있고 느끼고 말하며 더불어 즐기는 산꾼들의 공간을 추구하는 [지리99]입니다. 님이 이곳에 표현하신 것 뿐만 아니라 표현하지 않은 더 많은 애정까지도 잘 느끼고 있습니다. 지리를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이지만 생각과 방안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요. 다양한 의견들이 환벽한 방안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지리를 사랑하지 않으면, [지리99]에 애정이 없다면 님, 님. 님의 이와 같은 말씀은 없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정신 차리게 하는 엄한 질책과 천금 같은 조언에 감사드리며 변함 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반성하는 뜻에서 오늘 지리로 달려가 내일 비를 맞으며 고행을 해 볼까 합니다.^^
한상철 2003.11.14 18:30  
메일로 간략하게나마 몇자 적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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