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RE]크 하~~~~~~~~~ 호호..

기쁘미 | 1388
xxx 넘... 우스워서요. 크 크..

오랜만에 찾아본 겨울바다의 싸늘한 공기가 상쾌했고,
38선휴게소 에서 함께 마셨던 까페라떼는 더할수 없이 맛있었구요.
그리고 고동도.. 오랜만에 먹어봤어요.

낙산사 입구의 잘생긴 소나무 보는것도 좋았고,
의상대에서 바라보던 검푸른 동해바다도 좋았고,

양양에서 부터 쭈욱 보이던 눈덮인 대청도 너무 좋았고,
미시령을 넘어오며 보였던 울산바위도 좋았고,

진부령에서 뵈었던 이한성님 일행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고,
또.. 완주자에게 나누어 주었던 크리스탈 기념패는 엄청 부러웠고

바람불던 진고개휴게소에서의 시원한 바람도 좋았고,
월정사로 들어가는 전나무 숲길에서의 향긋한 전나무향이
지금까지 코끝에 맴돌만큼 너무너무 좋았구요.

오가며 종일 들었던.. 올드팝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5 Comments
꼭대 2003.11.18 17:06  
으흠... 옆에서 함께 해 주셨던 형님은 좋지 않았던 모양? 작성자를 임의로 바꿀 수 있었다면  대신에  이라고 했을 텐데...ㅎㅎ
기쁘미 2003.11.18 17:13  
두말하믄 잔소리죠.. 늘 세세하게 챙겨주시는 멋찐 동행이었지요. 도란도란 오가며 여러얘기 나눌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듬지 2003.11.19 09:38  
xxx라고 이름을 밝히지 않는 것은 [기쁘미]에게 행여 누가 될까봐 조심한다고 그리 하였는데, [산유화] 아씨가 공개하니.... 그야말로 아리따운 아가씨와의 동행에 대하여 어줍잖은 말로 표현하는 것은 오히려 그 즐거움을 훼손하는 것으로 글로 옮기지 않는게 좋을 것이라 여겼습니다. 이번 동해여행에 대해 이 홈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아우들이 엄청 부러워 할 것임은 자명한 일 일 것이고.... 그나저나, 건실하고 멋진 총각을 공개수배하니 저에게 연락하기 바랍니다. 아름답고 이쁜 처자와 연을 맺을.
꼭대 2003.11.19 10:04  
형님께서 공개 수배하신 만큼, 님의 사진을 집중탐구방의 [가족소개]게시판에 올려 두어야겠습니다. 님은 독사진 이뿌게 나온 것 두어장 운영자 멜로 보내주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쁘미 홈에서나 혹은 사진 창고지기 님에게 요청하여 임의로 올립니다.
기쁘미 2003.11.19 12:37  
꽃단장하구 사진 찍어야겠어요. 흐흐.. 시집 못보내 안절부절하신 우듬지님 고생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야 하는 분위기여서 눈 크게 뜨고 다녀 왠만한 놈 있으면 바루 태클 들어갈라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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