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작고 아름다운

꽃노루귀 | 1348
쌀쌀한 날씨에
바위솔이 꽃을 피웠습니다.
오래된 기와지붕 위에
어디에 뿌리를 내렸는지도 모를 만큼 작은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자연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자기가 살 자리를 찾아서 어우러져 살아갑니다.
축축하면 축축한 대로
자기가 잘살 수 있는자리에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도시로, 도시로만 몰려드는 걸까요?
누구나 똑같이 도시 속에서 잘살 수 있는 걸까요?

생태화가이신 이태수님의 글입니다

이 아침에 이 글로 묵상을 해 보았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어서....
3 Comments
공수 2003.11.18 10:06  
그런것 같습니다. 역시 자연은 "스스로 그런한 것"같습니다.
꼭대 2003.11.18 10:12  
[인간]도 자연입니다. [자연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자기가 살 자리를 찾아서 어우러져 살아 가듯이] 그래서 [인간]이 도시로 도시로 몰려드는 것이지요. 도시에만 살 자리가 만들어 지는 세상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발통기 2003.11.18 19:12  
잘 계시는지요? 지도 잘 있읍니다 그나 지난번 종주 사진이나 함 올려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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