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변한 모습에 경악하다...

사과향 | 1501
어느순간 갑자기 내모습이 싫어져 스타일 함 바꾸면 나아질려나싶어
미장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냥...언니...디지털퍼머 해 주세요..했더니..
으앙~~ 어떻게 해... 2시간뒤의 나의 모습은 아줌마..
물론...아줌마가 되고도 남은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참하다
생각했는데..나만의 착각이었음이 드러나고 마는 순간이었네요.
이틀...아직도 적응이 안되어서 다시 미장원갈꺼나 말꺼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감추었던 주름도 더 드러나보이고...눈밑의 거뭇거뭇함도
더 진하게 보이고...이궁...
밖에 사람만나러 가기에도 넘세스럽고...우짤꺼나...
옆동료...주책이다 하는데 적응기간이 좀 지나면 변한 내모습이
이뻐보이겠죠... 젊으나 늙으나 이쁘다 소리 들으면 기분 좋쟎아요
특히...여자는...ㅎㅎㅎㅎ
6 Comments
산돌림 2003.11.25 17:40  
"사과향! 이뻤다!"... "사과향! 이쁘다!"... "사과향! 이쁠 것이다!"... "이쁠까?"... "이쁠 거야!"... "이쁠 테지!"... "이쁠 수밖에!"... 음~ 또 뭐 없나요?
임우식 2003.11.25 17:41  
돈 아끼다가 진짜 아줌마 됩니다. 빨리 미장원 가세요
꼭대 2003.11.25 18:09  
아마도 아직 변화에 적응이 안되서 그런 모양이라 싶군요. 내가 손꼽는 지리산꾼 최고의 미인 250명에 속하는 님이 무어 그리 망가지겠습니까. 변화에 적응하기 바랍니다. 그래야 살아 남지.....
공수 2003.11.25 18:21  
변화하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다운데... 전 그 변화에 대한 용기가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산길따라당쇠 2003.11.25 18:47  
잉~이거 누군교?잘 살고 잇었구먼...변한 모습 보고싶다 참 두건은 아직 잘 있제?..ㅎㅎㅎ
취운 2003.11.26 00:10  
이제야 나타났군.... 망덕포구에서 섬진이 흘러가는것을 바라보며 자랐으니까,남들보다 쉬이 늙을걸세. 아~참, 전어도 배가 터지고 묵었으니까........걱정 마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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