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다행입니다.

투덜이 | 1271
초가집 번개에 참석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저녁 늦게 엄마로부터 아빠가 또 마비증상이 있어
응급실에 가셨다는 전화를 받았거든요.

다행히 오전에 전화로 확인해보니,
말씀도 잘하시고, 몸도 좋아지셨다고 하십니다.

3년전에 처음으로 아버지가 주져 앉으셨을땐
눈앞이 캄캄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조금 여유가 있네요.

여러 삼촌님들 부디 건강주의하시구요.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ㅋㅋ
5 Comments
우듬지 2003.11.28 11:52  
화이트1915 . 부친의 건강문제로 걱정 많이 되겠구나. 하루 속히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꼭대 2003.11.28 11:55  
천만 다행이군요. 중년의 건강은 본인이 아무리 신경을 써도 그 동안 식구들을 위해 돈 버는 기계로 혹사당하다 보니 자칫 잘못하면 터지기 마련입니다. 님들도 산에 간다고 시비걸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다녀오도록 잘 챙겨주시고 자녀들도 아버지 걱정꺼리 만들지 않도록 말씀 잘 듣기 바랍니다.^^ 투더라, 아랐나!!!
거칠부 2003.11.28 11:57  
다행이다. 초가집에서 보자. ^^
진. 2003.11.28 18:37  
음.... 불행중 다행? 빠른 쾌차를 바랍니다. 낼 뵙겠읍니다. 제 연락처는 016-255-8579입니다.
투덜이 2003.11.28 18:58  
예~ 내일 3시에 전화드리겠습니다. 빨리 나갈수 있으면 좋으련만, 분위기 그렇지 못하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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