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내가 왜 그랬을까!!!

투덜이 | 1305
우리 사무실은 토요일 3시까지 근무합니다.

오늘 백무동 초가집 번개에 참석하기 하려면 조금은 일찍
나가야 할것 같아 몇번의 기회를 옅보았지요.
하지만 3일동안 망설인 결과 그냥 정시에 퇴근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
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게 잔소리 잖아요@@

하지만, 조금 전에 사장님께서 외출하시는데(12시 30분)
안들어 오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잘되었다 생각하면서
말씀드렸지요. 2시에 나가겠다고....

사장님왈 격주 휴무 운운하며
쫑알 쫑알 잔소리 한보따리 풀어 놓으시더군요@@

그 순간 "내가 왜 이말을 했을까" 후회를 했지요!
음~ 끙~ 하지만 눈속임보다는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아침에도 제시간에 출근한 사람은 저밖에 없거든요.
물론 사장님께서는 아무것도 모르시죠.
모두들 30분씩 1시간씩 늦었는데도 말이죠.

암튼 사무실에서 정시퇴근 한다는 이유로 사장님한테
비협조적인 사람으로 찍힌 투덜이 였습니다.

투덜 투덜 투덜이~~~!!!
2 Comments
투덜이 2003.11.29 12:42  
잔소리 들은 값으로 2시에 나갑니다.!! 아버지한테 불효녀로 찍힐 것 같네요! 끙~~
진. 2003.11.29 12:56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하여튼 일직 출발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좀 밀릴시간이라 걱정되지만, 도착시간은 늦어도 7시이전엔 도착하겠죠. 있다가 도착해서 전화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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