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만남과 마주침의 차이

한상철 | 1308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 법정의《오두막 편지》중에서 -

오늘자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용입니다.
오늘 다시 지리산을 인연으로 새로운 만남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산자락에서 우연히 스쳐갈 마주침을 인연의 고리로 이어가는 자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혼의 진동을 주는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는 구절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저녁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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