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니 하오~~

빗속의꼴초 | 1458
함께하지 못함의 아쉬움이 가슴에 저리는 군요

배를 타고 19시간
길고 긴 항해끝에 도착한 중국땅
벌써 20여일을 훌쩍넘긴 타국생활이 이제는....

일정되로라면 아흔아홉골 송년회에 참석할 수 있었는데 T.T
사정이 여유치않아 길어지는군요

지리산이 보듬고 있는 여러곳에서 많은 일이 있었던것 같은데
눈으로 보지못함이 왜 이리 서운한지
그래도 아흔아홉골을 통해서나마 지리의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조금은 위안이 되는군요^^

칠부님이 올려놓은 사진으로
모두 건강하신 모습을 뵈올수 있으니
좋습니다.
정작 칠부님 본인의 모습을 볼 수가 없어 가슴이 아프지만 ㅋㅋ
아부성 발언^^

이제 몇일 후면 한국의 어느산에서 헤매고 있을 내 모습을 생각하며
오늘 밤은 가벼운 바람이 되어 너른 바다를 달려보아야겠습니다.
동쪽으로 동쪽으로.....

조금은 시적이라 쬐금 쑥쓰럽지만
그냥 그러고 싶어지는 그런 날 입니다.
...........

오늘도 술한잔 하러 나가야겠습니다.
연일 마시는 술이지만 오늘은 달디단 술이 될 것 같은 예감...
왜냐고 묻는 분은 없겠지만
표~얼량 아가씨들하고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거든요^^
(참고로 표얼량이라는 표현은 중국어인데 무자게 이쁜다라는 뜻임)

산에서 뵙죠

=============빗속의꼴초배상=================
2 Comments
꼭대 2003.12.04 18:49  
송년회에 천안에서 두 분이나 오셨는데 아쉽군요. 님은 송년회 때문에 중국에서 일부러 나오기도 하였는데 다음 신년회 때는 행사 진행에 한 몫하기 바랍니다. 얼굴만 이쁘지 발도 잘 씻지 않는 표~얼량 아가씨들한테 너무 빠지지 말고...
거칠부 2003.12.04 20:37  
크크크~ 우연님 산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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