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산장 지리99] 개설을 뒤로 미루고 [영원서릉] 다녀왔습니다.
[지리99] 식구들이 지리자락에서 하룻밤 정도 편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거창한 계획의 일환으로
[산장 지리99] 1호점을 실상사 앞 산내에 설치하기 위한 조사차
공사 전문가인 <만강이>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과 다녀왔습니다.
실사 결과
수리 공사의 규모가 예상보다 많아 당장 수리하여 사용하기는 불가능 하고
동한기는 넘기고 내년 봄에 다시 움직여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산장 지리99]에서 하룻밤 묵으려던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일행 몇분과 개선마을로 올라 <양봉임>할머니의 동동주로 밤을 넘기고
다음날 <한성> 형님께서 명명하신 소위 [영원서릉]을 타고
능선의 오리지날 끝 – 반선 시외터미널 건너 주차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적당한 오르내림과 눈길에 열량 소모를 충분히 하며
괘청한 날씨 덕분에 조망이 기가 막혀
반야봉 북동쪽 사면과 세걸산 자락을 세밀히 관찰 할 수 있었던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산장 지리99] 1호점을 실상사 앞 산내에 설치하기 위한 조사차
공사 전문가인 <만강이>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과 다녀왔습니다.
실사 결과
수리 공사의 규모가 예상보다 많아 당장 수리하여 사용하기는 불가능 하고
동한기는 넘기고 내년 봄에 다시 움직여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산장 지리99]에서 하룻밤 묵으려던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일행 몇분과 개선마을로 올라 <양봉임>할머니의 동동주로 밤을 넘기고
다음날 <한성> 형님께서 명명하신 소위 [영원서릉]을 타고
능선의 오리지날 끝 – 반선 시외터미널 건너 주차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적당한 오르내림과 눈길에 열량 소모를 충분히 하며
괘청한 날씨 덕분에 조망이 기가 막혀
반야봉 북동쪽 사면과 세걸산 자락을 세밀히 관찰 할 수 있었던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