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태극종주...

임우식 | 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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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라는 말이 유행하더니...이제는 태극종주라는 말이 그냥 종주라는 말보다 더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종주에 대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제 개인의 의견으로

우선 종주라는 말은 끝에서 끝을 운행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그 끝을 어디로 보는냐는게 관점의 차이겠지만....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종주는 두가지로 구분할수 있겠지요
1. 기존에 오랜 시일동안, 그리고 많은 사람이 하고있는 노고단 에서
천왕까지의 고전 종주와,
2. 요즈음 새롭게 각광을 받고있는 덕두봉에서 웅석봉까지의
태극종주 입니다.
( 위 에서 언급한 [끝]을 알기쉽게 봉우리로 표기하였습니다.)
* 그 외에 지리산 주능의 남과북, 또는 동. 서로 있는 지능을 종주로
표현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끝이라는 들머리와 날머리를(깃점)어디로 보는냐에 따라 종주의
규모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겁니다.

가). 끝에 있는 각각의 봉우리를 깃점으로 한다.
나). 끝의 봉우리에서 가장 길게(?) 뻗은 능선의 끝, 또는계곡이나
일반적인 등산로의 들머리를 깃점으로 한다.(거리 개념보다는
옛날 일상 생활의 활동영역)

위와 같이 구분하였을때....제 생각은...

1. 고전종주
가) 봉우리 깃점시
= 서쪽은.....노고단
= 동쪽은....천왕봉
나) 능선(계곡,등산로)끝 깃점시
= 서쪽은.....성삼재
= 동쪽은......중산리(사실 애매함)

2. 태극종주
가) 봉우리 깃점시
= 서쪽은.......덕두봉
= 동쪽은.......웅석봉
나) 능선(계곡,등산로) 깃점시
= 서쪽은.......구인월 마을(마을회관)
= 동쪽은.......덕산시내(덕산 중학교)

위와 같이 나름대로 정의를 하였지만.....원칙이 없는게 흠입니다.

우선...

고전종주에 있어서
노고단이든, 성삼재든, 화엄사든 이해하기가 쉽지만
동쪽은 대원사가 있고, 중산리가 있어서 정하기가 애매합니다.

즉 고전종주에 있어서는...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봉우리를 깃점
으로 하여야 할것 같고,

태극종주에 있어서는
봉우리 깃점시...
서북의 덕두산은 이견이 없을테고,
동쪽은 의견이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국립공원을 테두리로 할경우...깃대봉(동왕등재)
연결된 능선의 경우 웅석봉..또는 이방산. 수양산....
능선의 경우...
서쪽은 구인월 마을이나. 옥계타운..
동쪽은 밤머리재, 어천...지곡사...딱바실골의 홍계리와
감투봉과 이방산을 거친 덕산(덕산중학교)과,
수양산을 거친 덕산의 사리마을등으로 정할수 있겠지요.

즉 태극종주는
능선을 깃점으로 ...국립공원 범위를 벗어나...
구인월 마을에서 웅석봉과 감투봉 이방산을 거친 덕산(덕산중학교)
까지로 하여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그런데 이런 의견 여기에 올려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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