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태극 역종주팀 속보
방금 태극 역종주팀을 만나고 왓습니다. 지금쯤 아마 이분들은 왕등재를 향해 가고 있을겁니다.
실은 어젯밤 연락이 왓으나 오던 중 날이 개이니 너무 지친몸에 중간에서 할수 없이 비박을 한다는 연락을 받앗습니다.
그런 중 하루가 지나고 오늘 오전 11시경 문득 그 분들이 궁금해지니 아직 치료중인 아내를 데리고 급히 그곳으로 갔습니다. (오전11:20경 밤머리재 에서 웅석봉으로 산행 시작) 약 1시간 정도 더 갔을까... 그냥 막연한 기대 하나만 가지고 (혹, 지나갔을지도...)
그런 중 제일 높아보이는 언덕을 넘을때 저기 빨갛게 익어가는 마가목 열매가 보이길래 그냥 우리들은 그 열매나 따자 할때 엿습니다. (원래 제가 태평세월이니.. ㅋㅋ)
그때 누군가 휙~ 지나가더니 다시 돌아와 어 털보님 아니십니까!
그렇습니다. 까딱 했으면 서로 비켜 갈뻔 했지요.
그러곤 이어서 칠부님 푸른길님 소나문님이 속속 도착을 했고 금방 그들은 내가 지고간 차가운 캔맥주를 와르르 쏟아놓고(콜라도...) 눈깜짝 할 새 두개 세개씩 마셔버리더군요.
그리고 이젠 그들은 가던길로 갓습니다.(오후1시경 밤머리재 도착.) 그 나머진 저는 모릅니다.
다만 바람만 알뿐~
사진= 처음 만난자리에서 하나와 밤머리재 도착 하나 그외는 조금 후에 또~(오후6:28분 수정)
실은 어젯밤 연락이 왓으나 오던 중 날이 개이니 너무 지친몸에 중간에서 할수 없이 비박을 한다는 연락을 받앗습니다.
그런 중 하루가 지나고 오늘 오전 11시경 문득 그 분들이 궁금해지니 아직 치료중인 아내를 데리고 급히 그곳으로 갔습니다. (오전11:20경 밤머리재 에서 웅석봉으로 산행 시작) 약 1시간 정도 더 갔을까... 그냥 막연한 기대 하나만 가지고 (혹, 지나갔을지도...)
그런 중 제일 높아보이는 언덕을 넘을때 저기 빨갛게 익어가는 마가목 열매가 보이길래 그냥 우리들은 그 열매나 따자 할때 엿습니다. (원래 제가 태평세월이니.. ㅋㅋ)
그때 누군가 휙~ 지나가더니 다시 돌아와 어 털보님 아니십니까!
그렇습니다. 까딱 했으면 서로 비켜 갈뻔 했지요.
그러곤 이어서 칠부님 푸른길님 소나문님이 속속 도착을 했고 금방 그들은 내가 지고간 차가운 캔맥주를 와르르 쏟아놓고(콜라도...) 눈깜짝 할 새 두개 세개씩 마셔버리더군요.
그리고 이젠 그들은 가던길로 갓습니다.(오후1시경 밤머리재 도착.) 그 나머진 저는 모릅니다.
다만 바람만 알뿐~
사진= 처음 만난자리에서 하나와 밤머리재 도착 하나 그외는 조금 후에 또~(오후6:28분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