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진주지역] 2008년 송년회 모임 안내 (12월 6-7일)

덕불고 | 6053


2007년 12월 15일(토) 진주의 야래향에서 송년모임을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었는데...
벌써 2008년 송년모임을 올리게 되니 총무 감개가무량합니다.
1년동안 부족한 대장님과 총무 도와주시느라 팀원님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엔 진주시내가 아닌 지리산 언저리 산장에서 山情無恨을 느껴보려합니다.
참석의 범위는 굳이 진주팀으로 한정지우는것보다는 전국에 계시는 지리산을 사랑하시는
어떤분이라도 참석하실수 있게 문호를 활짝 개방하고자 합니다.

많이들 참석하시어 지리산꾼으로서 閑談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 자 : 2008년 12월6(토)~7일(일), 1박2일
장 소 : 의신에 위치한 운해산장
전화번호 : 055-883-1870
참석범위 : 지리산을 좋아하는분 누구나
회 비 : 3만원
신청마감 : 12월4일(목)
준 비 물 : 당일 산행준비 및 여벌 꼬까옷
일 정 : 진주출발(8시)->황장산 산행->온천욕(화개)->송년행사->
운해산장 숙박 ->7일 친목행사 내지 산행


264 Comments
덕불고 2008.11.25 15:27  
동선상님을 모시게되야서 영광입니다. 제가 요 몇달을 그리키 갈차줄라케도 그노무 주선생만 강림하시모 도통 가사가 생각이 안나가꼬 무지 애 묵었다 아입니꺼. 주선생을 대성골짝 물보더끼하시는 하선상님께 수업 받는다면 아마도 태반은 테레비 나올끼리고 난릴낍니더.
덕불고 2008.11.25 15:30  
그라고 가사와 악보는 제가 따로 챙기가겠십니다. 산노래 제목만 선상님께서 일러 주이소. 선상님 그게다가 작대기는 그날 제가 올리겠습니다. 촉을 갈아야겠던데... 알아서 하시이소.
하로동선 2008.11.25 15:20  
일단 슬라이딩합니다. 글고 참석할 예정인 진주팀들은 내일 아침부터 날계란 하나씩 드시기 바랍니다. 산노래 특별강습이 있을 예정입니다. 음치 박치들은 벽소령까지 선착순입니다.
유랑자 2008.11.25 14:19  
오잉, 대갈몽세이 준답디까? 가는 정도 있어야 하는디..ㅎ 아즉 의사 표명을 안하신 성님,동상들 디다보고 눈만 껌벅거길끼 아이라 얼릉 손부터 드이소. 주문도 해야되고 준비물도 의논해야되고 갈길이 멈니더. 도심 송년회보다 훨씬 지리산스럽게 보내 보입시더..
청호(淸湖) 2008.11.25 14:23  
영화좀 보러 갈라그랬더마 저는 달력을 본께 도저히 빠꿈한 날이 없네예 작년 모임에도 빠지고 할수 없이 올해도 그냥 넘겨야 되겠심다. 죄송하구요 좋은 시간들 되십시오
산거북이 2008.11.24 14:46  
설화캉 1빠로 신청 합니다 올개는 필림 안끈키야 쥐이~~~
고미 2008.11.24 14:57  
나도 가고 싶다.. 뱅기 안보내주나요??...열차도 좋고.. 승용차도 좋아요..
산거북이 2008.11.24 15:00  
지피리꺼 승용차에 언치가 오이소 ㅎㅎㅎ
치 우 2008.11.24 15:04  
참석합니다. 저위 그림에 있는 걸개 그림 챙겨 갑시다. 베름박에 붙이 놓오모 뽀대 나겠는데.
유랑자 2008.11.24 15:18  
참석합니다.. 구석진 이곳에다 공지를 해도 될까?
치 우 2008.11.24 15:23  
불고 잘뵈 이는데로 자리를 엥기 놓우소.
덕불고 2008.11.24 15:37  
저도 참석합니다. 일욜날은 아직 아리까리합니다. 친척 조카뻘이 결혼식을 부산에서 하기에 아직은 장담을 몬하것네예. 여하튼 토욜과 그날밤은 무조건 참석입니다.
심마니 2008.11.24 17:01  
회비가 없어서 참석이 힘들 것 같습니다. 12/4안에 자선 독지가가 나타나면 모를까. 그렇다고 12/8 만기인 적금을 깰 수도 없고.. 거부가,만기전에 적금깨면 손해가 클까?
산거북이 2008.11.24 16:07  
아이구 식겁했네.. 글쓰기를 눌린께네 잘못된 게시물이쿠고 글이 엄써지삣따 아이가... 마니 행님요 행님 이름이 곧 money 아잉교 ? 모리는 사람들이 보모 쪼잔타 군께네 썬하이 참석해서 자릴 빛낸다 쿠이소 ㅎㅎㅎ
산유화 2008.11.24 16:22  
진주머스마(내 아래만..)들 너무 하누만. 엊그저께 강재 만나로 오라꼬 법썩이드만 또 하루도 몬 참고 이카는지... 기 죽어서 우찌 살겠노? 아... 살 맛 안 난다.
덕불고 2008.11.24 16:45  
이게 미리 년간 계획에 스케줄로 잡혀있던터라...바꿀 수가 없었습니다. 배아파도 이번만 참으시이소.누님요. 대신에 누님이 오시면 그날 내 맛나는 대봉감 홍시를 선물로 가지고 가리이다. 일타쌍피(요즘 타짜가 유행이고, 광주팀도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서)하기 이래 쉬운 기회인데 매몰차게 차 내삐지는 않겠지요?
산거북이 2008.11.24 17:46  
산유화 누님요 거부기 잰걸음으로 데불로 가까예??? 아이모 지피리 한테 언치가 오실랍니꺼? ㅋ 꼭 오이소 사람이 하는 일인데 안될끼 뭐예 있겠심니꺼..
뽀때 2008.11.24 19:49  
참석합니다. 담날은 일정이 있어서 일찍 나와야 하겠습니다.
매니아 2008.11.24 22:01  
그 날 우리 동네도 한번 다녀가시길, 다 오심 부담갑니다. ㅋㅋㅋ 아니온듯 다녀감시롱 하믄 조컷수다
카이맨 2008.11.25 13:31  
만찬주는 음식값에 다포함되어 주인집에서 누룩으로 담은 막걸리가 제공된니다(2말)
심마니 2008.11.25 13:34  
객꾸이가 자전거에 한말싣고 대성마을까지 배달해주면 되겠네.
치 우 2008.11.25 13:08  
진주팀.공식만찬주 팔선주 2말 사갑시다, 약간 차갑게해서 마시모 지금 익는 술이 기픈 맛이 날낀데.. 대성골에 짱박히는 분들도 한 말드시라고 주고.. 참치 대갈몽세이 받기만 하모 미안시럽지 않겠소?
청호(淸湖) 2008.11.25 12:36  
대장님께오서 관객동원을 좀 해야 되지 싶으네요 강재씨를 만나고 왔으니 강매를 해서라도......ㅋㅋㅋ
산거북이 2008.11.25 17:39  
암만캐도 오번참에는 그 노래방 고철 떵거리 항게 잇시야 될성 시푸넹.. 당췌 욀수가 있어야제.....
청호(淸湖) 2008.11.25 12:16  
감독 : 진주아재님,심마니님 촬영 : 천지님, 치우님, 유랑자대장님, 뽀대님, 산거북이님 연출 : 지리산의 바람과 구름 주연 : 진주비박팀 조연 : 지리구구 제목 : 지리에서 별을헤다 이상과 같은 제목의 영화 상영이 운해산장에서 있을것이라는 소문이 .....
유랑자 2008.11.25 12:27  
어!,좋은 아이디어이긴한데,관객이 있어야되지 않것소....ㅎ
지필 2008.11.25 10:07  
지피리 차로 갑니더...안양 서울손님들 태워서 가것심더.. 그라고 본께 참말로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마 빠르긴 빠르네여.. 전 요새 갠적으로 넘 바쁘네여.. 앞주엔 부산뎅기온다고 새복3시에 도착해서는 졸음출근하구.. 이번주엔 아들과 웅석봉 출타도 혀야 하고 담주엔 송년모임 의신 가야것고 담담주엔 장인어른 생알로 내원사 펜션으로 가아것고 그 담주엔 후배 결혼한다고 하경해야 것고.. 암만해도 다부 진주로 이사 가야것심더.. 남는집 있으모 기별주이소..거부기햄아^^
지필 2008.11.25 11:40  
쪼고리고 안자있는 불고가 이때까지는 가방 잘 들고 있었는데~~;; 올해는 이런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더~~~ㅎ
토요산 2008.11.25 16:33  
지는 개인 선약이 있어 그날 시간내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모쪼록 화기애애하고 멋진 송년모임이 되도록 회원 모두모두 분발하세요
치 우 2008.11.25 17:02  
일요일 날은 대성골 사람들 하고 펜갈라가꼬 족구도하고 닭쌈도하고 . 자치기. 땅따묵기도 함 해보입시다. 여자분들도 족구 연습좀 해 노우이소, 여자팀은 카이맨각하 헹수 물푸레님이 주장하시고.. 암튼 키서방 처가집에 벨일엄써야 될낀데. 배구선수 키서방이 있어야 이기제.. 대장님 대성골 고개우에 작대기 하나들고 앉아 있으모 참치 대갈몽세이는 자동으로 따라오게 되어 있심니다. 원강재 산적이라꼬,밤만되모 설치는 산적 떼거지가 진주팀에 서이나 있심니다..
하로동선 2008.11.25 17:28  
불고야 가사랑 음원은 내가 챙기볼테니 작대기나 잘 챙기오니라. 원래 한량은 창가가 기본인데 우리 진주팀 가만 보이... 창가가 엉망이라... 이번 참에 분위기 함 바까보자
유랑자 2008.11.25 17:34  
동서이 고관이 독도 고관만이 아이고 음악고관까지 할라카네. 신디성님들 언자 제대로 걸렸따..
지필 2008.11.25 17:59  
음..늦은 우후타임에 꼬리 마이 물었네여..ㅎ 그언젠가 거제 뽓대강사가 선창하면서 갈차준 진주팀 노래도 있었고 잘부런다고 앵콜 받던 덕불고의 산사나이도 더위를 식카주던 거부기햄의 트로트도 있었는디 우찌된기 가사가 기억이 한개도 엄네여..불고멘치로 이번에 지가 엠프 실고 가서리 밤새 산노래 틀어 놀랍니더..안까자 묵거로 그리고 청호햄,토요산햄도 이번에 꼭봐야 하는디.. /
정하 2008.11.26 12:00  
왁자한 분위기가 연말인가 합니다^^ 12월 첫주는 큰 아이 시험기간전이라서 제가 엄마의 자리를 지키는것이 집에서 안녕하지싶습니다^^ 즐거운 뒷 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茶香. 2008.11.26 12:14  
세월 참 빠르군요 참석 합니다
심마니 2008.11.26 15:12  
아래 광주지역과 같은 날 게시를 했는데도 우째 조회수가 택도없이 딸리네. 댓글수는 많지만.. 진주지역 체면이 있지. 우씨~
산유화 2008.11.26 15:28  
마니성님!! 별것을 다 신경쓰십니다. 이런들 어찌하리 저런들 어찌하리... 성님 기분 좋으면 그만 아이것습니까?
심마니 2008.11.26 16:24  
하기사 그렇다. 근데 유화는 와 참가신청을 안하노? 그래서 나도 미루고 있는 참인데..
유랑자 2008.11.26 17:54  
점빵은 벌시났는데...손님이 영 엄네요. 불갱기는 불갱기갑다..
산유화 2008.11.27 10:58  
참가신청이요? 가면 잘 해 줍니까? 잘 해 준다카믄 마니성님 신청하시는 것 보고 생각해 봅지요. 유랑자아우...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진득하니 기다려보시게. 물밀듯이 밀려오지 싶으니.
진주물푸레 2008.11.27 15:46  
비오는 날에 딱 어불리는" 내사랑 내곁에" 배경 음악이 분위기를 치켜 세웁니다 혹시??? 다음 곡으로 브라운 아이즈의 추천합니다.
유키 2008.11.27 15:58  
힝~ 덕뿔고가 음악을 다 올리다이~ 송년산행때 음악공부 단디 시킬꺼같은 불길한 예감이~ 노래 한곡씩 단디 배아가기 부르다가 가사이지삐는 분께는 벌칙으로 바깥에 맨발로 5분 서 있기. (내는 몬갈낀께.... 下 下 下 下~~~ )
진주물푸레 2008.11.27 16:07  
유키님? 빠진 진주 비박은 ....눈 안오는 천왕봉 새비젖 없는 수육 향기엄는 모개
산유화 2008.11.27 17:10  
덕불고 재주가 대단하네. 그래도 듣기 좋구만.^^*
진주물푸레 2008.11.27 19:33  
꾸물 꾸물한 날에는 음악이 분위기 앞잡이가 되고 애러번곡 퍼온 덕불고님은 샌스쟁이~~~ 혹시 !점방이 안될때에 " 연" 을 날려보면 어떨련지요?(대학가요제 금상곡 년도 잘모름) 울 고향에서는 방패연으로 신호를 했다쿠는전설이 흐릅니다. 이 순 신 장군
유키 2008.11.27 19:27  
. 음.. 믿음직한 디제이가 출현했도다. 그랑께 이 노래가  푸레언니는 신세대, ^^ 바이브레이션이 얼추 산거북이님 수준입니다. . .
진주물푸레 2008.11.27 19:29  
유키님! 듣기만 그럿소 이번 참에 이노래 안들어시모 일도 안되고 숙제도 못할뻔 했소이다 구세주는 유키님~~
지리향기 2008.11.27 23:54  
참석합니다 제 컴에 문제가 있어가꼬(지리99에만) 인제사 왔습니다..지송..
인도야호 2008.11.28 06:15  
저 위 사진 저도 있네요. 보고 싶은분들이 많은데 너무 아쉽네요. 이제 여기온지 10개월이 되어 가네요. 그동안 소식 전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는 일주일 전에 인도 전역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좋은곳도 많이 보고 인도에 대해서 더욱더 많이 알게 되었던 여행인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진주님들 송년모임 많이 참석하셔서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기원 해봅니다.
茶香. 2008.11.28 08:21  
재치 있는 물푸레님과 덕불고 디제이의 열성으로 잠시 동네꼬마로 돌아 갑니다
진주아재 2008.11.28 08:43  
참석합니다. 즐겁고 흥겨운 만남이 기대됩니다.
지필 2008.11.28 08:45  
인도야호도 참석한담니더~~ 맘으로만.ㅎ 야호야! 아직 살아 있네 다행이다..뭄바이 근처는 가지 말거래이~~~
치 우 2008.11.28 08:49  
"치우 산장"이 이번 눈에 피해가 엄는지 둘러 보러 갔다 오겠심니다. 내 없는 동안 집 단디 보이소.
지필 2008.11.28 08:55  
ㅎ 치사장님 별장가시는 모양 그동안 힘센 유대장님과 불고가 잘 지치낀게 안심하고 뎅기오이소. 그라고 아지메도 참석한답니더~~
지필 2008.11.28 09:09  
대장님 보고함니더~~  아가씨도 참석한담니더~~ 누야도 아마도 참석 할것 같심더.. 아침시간에 영업좀 됩니더~~^^
천지 2008.11.28 09:04  
나도 꼬랑지 물고 앉아 봄니~더!^^*
천지 2008.11.28 09:06  
글고 야호야! 소식엄서 걱정되더니마,,,숨쉬고 있으니 다행이구마!^* 몸조심하거레이!!!
청호(淸湖) 2008.11.28 09:13  
본사하고 화상회의 들어오니 왁자합니다. 저희부부도 참석합니다. 참석못하시는 형님 동상님들 시간이 없으시더라도 잠시 짬을 내어 얼굴이라도 비쳐주시면 자리가 더욱 빛이 날것같습니다.
천지 2008.11.28 09:18  
천왕봉에 눈이 제법 온 모양인디 좀이 쑤시는 아침임네~다...ㅎ
유랑자 2008.11.28 09:26  
오늘은 손님이 애북 오시네...ㅎㅎ 다음주말 의신이 왁짜하겠습니다.
진주아재 2008.11.28 09:35  
그러고 보니께 이번 모임엔 귀한 분들 다보겠네....ㅎㅎ 한동안 뜸했던 진주님, 얼굴 보기힘든 구절초, 고미님 아마도 진주팀 모임중에 최고에 인원이 모일듯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 카이맨 아우는 멀하는지.....ㅎㅎ
유키 2008.11.28 10:16  
전봇대 옆 집도 2인 참가합니다.
심마니 2008.11.28 10:18  
카 위원장 각하! 염세이 괴기 맛좀 보거로 한 모타리만 살째기 갔다주소. 그러면 그 은헤 결코 잊지 않으리다.
유랑자 2008.11.28 10:30  
총무님아 저쪽 9페이지에서 봉께네 위원장님한테 결례를 한 것 같은디 부디 맘 푸시옵길.., 이번에도 풍성하니 벌시봅이시더. 음악 쥐기는구먼..
카이맨 2008.11.28 11:01  
조장님.윗쪽에서 올라 오라는데 기불이 왔는데...우짜가예....
덕불고 2008.11.28 11:30  
위원장님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T-world에 저장되어 있던 위원장님의 전화번호가 잘못되어 다른사람에게 문자 전송이 되었삣네요. 바리 시정조치 취했으니 앞으론 절대 실수가 없을낍니더. 함마 용서해주시이소. 야호성 잘 살고있네. 안그래도 인도에 난리났다고 신문지상에 떠들어대서 전화나 한번 해보까했는데 경비 줄게 되었네요. 우짜든지 객지에서 몸조심하시이소. 이번 모임은 참석율이 거진 99%정도는 되지싶습니더. 총무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습니다.ㅎㅎㅎ
심마니 2008.11.28 11:32  
내가 가모 100빠쎈트 되나?
카이맨 2008.11.28 11:40  
히데사키 전문가님 ,정종 세병이 취소 할까예... 불고 지필이 동상들도 맛안봐시게 필히 참석하이소... 위원장 어명 이요
산거북이 2008.11.28 11:51  
에이고 오늘 아침 부터 뭐시 이리 바뿐겨??? 인자 짬이 쬐메 나넹... 가마이 봉께네 염세이 두마리가 모지랠거 겉구마.. 잡아묵히기 전에 얼렁 도망가야쥐이.. 휘리릭 ~~~~
유랑자 2008.11.28 12:36  
저우에 위원장이 먹고잡는 음식이 있는디 어느넘 하나 시원허니 조달해 주는 넘이 엄다봉께네 심기가 몹씨도 불편한가 봅니다.. 카위원장 각하께서는 동급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갔다간 바리 아오지탄강으로 갈쑤도 있은께 신경끄시고 대성잔치나 단디 챙겨 주이소. 치작가님, 양푼니동태찌게가 요즘 괘안턴데 그걸 해 잡숫고 오이소. 눈이 마니 왔다. 지리설경이 가심을 마구 흔드네요..
산거북이 2008.11.28 12:49  
치작가님이 상봉 올라감시롱 경치 쥑인다꼬 자장멘 갖고 얼펀 오라쿠는데 가야혀요 ? 말아야 혀요 ?? 거부기 발바닥은 근질거리 싸코 가심은 벌렁기리 싸코...
카이맨 2008.11.28 13:01  
우짜모 ...조노, 오늘따라 앞마당에 헬기가 한대도 업노. 객구이한데 기불해서 자정구로 보네주께...필요한것 말해라. 급하모 저웃동네 친구한테 연락해서라도 ,,,해결할게
심마니 2008.11.28 13:33  
장개가면서 거시기 떼놓고 간다더만 꼭 그 식이네. 굶어도 싸제. 카메라는 챙기 갔는가 모리것네.
하로동선 2008.11.28 14:52  
이 뭐시고? 와 이리 분위기를 잡아쌓노? 이기 딱 불만 끄모 싸모니~임~ 한바퀴 더....분위기네? 우야튼 불고 덕분에 감상 잘~하고 간다.
산거북이 2008.11.28 15:55  
우떤 음악인데 그래 쌓노? 빨리;집에 가서 들어봐야쥐이....
진주아재 2008.11.28 16:06  
사실 내도 사무실컴에는 오디오가 안돼 남들이 아무리 멋진음악을 올려줘도 못듣거든........ㅎㅎ 집에서는 특별한일이 없는한 접속을 안하고 그래서 내 산행기에 음악이 없지......ㅎㅎ
덕불고 2008.11.28 16:13  
제가 그래 늘늘하니 땡땡이 치는 놈으로 보입니까? 저 요즘 엄청시리 바쁩니다. 음악도 모팬이 잘 알켜주가꼬 쉽게 올렸습지요.ㅋㅋ
하로동선 2008.11.28 17:00  
우짜는기고? 불고야 내도 갈차도.... 아...글고 악보집이랑 시디 20명분 준비했는데 최종 참가인원 집계는 우찌되는기고?
덕불고 2008.11.28 17:25  
에! 그라마 시방부터 참석자분들의 고명을 적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산거북이님과 설화님, 치우님, 유랑자님, 덕불고, 뽓때님, 지필님과 카이맨님 하로동선님, 진주님, 진주아재님, 천지님, 고운동님과 끼리님, 다향님, 수선화님 청호님과 청호지기님, 유키님과 키서방님, 구절초님, 지리향기님, 명선님 이상 23분은 확정이고 철화님, 무쏘님, 초의님, 진주물푸레님은 아마도 참석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총 합은 27분 정도 되실것 같습니다. 진주팀 총원 32명 중에 27명 참석으로 84.4%의 참석율로 이는 송년회를 개최하고 안건을 심의하는데 필요한 정족수 16명 50%를 상회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진주팀 송년회 성원보고를 드릿십니더.
덕불고 2008.11.28 17:21  
행님 CD 몇개 더 굽어놓으시이소. 쌈 날라요.
산거북이 2008.11.28 17:35  
엄청 많구마이 ㅎㅎ 고상 많았소... 참석인원이 만애진께 와 자꾸 걱정이 되는지 몰건네 일빠로 간다캐노코 안갈 수도 엄꼬... 위원장님 염세이 세마리 주문 넣으소 괴기 좋아하는 쉰디행님들이 무서바... ㅋ
유랑자 2008.11.28 17:33  
아따 고관님 승질하나 급하네.. 아직 접수마감날짜도 멀었거마. 아 그라고 아재님 공장은 그래도 애북 존 공장인디 우째, 워드도 안깔맀다 카고 뮤직도 몬듣는다 카고 그 이상합니다.. 돈이 마니 드는 것도 아인데. 위원장님 한꺼번에 모여 앉을 방이 있을까요? 잠자리는 부족하면 텐트로 해결하면 될것 같고.
청호(淸湖) 2008.11.28 17:40  
심마니님 ! 왜람된 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모님과 함께 오시면 아니될까요 어떤 사정이 있는지 삼가 여쭙지는 못하고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면 진주팀의 영원한 단합을 위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심이 어떨지 청하옵니다.
옥이랑 2008.11.28 18:33  
보고싶은 진주팀.. 송년회 진심으로 축하드리옵고, 무사히 치루시길 바랍니다. 광주, 대구경북팀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진주물푸레 2008.11.28 21:18  
옛날" 하루"는 조금 느림 빅뱅의 요새 하리하리는 세상 따라서 랩과 빠른곡을 듣다보면 안존 일을 빨리 이자삐라 쿠네요. 덕불고님~ 바쁜중에도 눈과 귀 그리고 마음 까지 열게한 빛나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유키 2008.11.28 21:10  
언니 "하리하리" 넘 재밌어요. 빅뱅노래 곧잘 따라하는데 하루하루 부분에서 하리하리~~~~~~~~~~~~ 하고 부르면 아이들이 배를 잡고 웃어요.
진주물푸레 2008.11.28 21:55  
유키님 지금 나오는 이곡 제목 에스오 에스 귀에 탁 꼬치는 이곡 알켜주세요 ~돌아보지마~ ~묻어두~ 이런곡조에 ..... 혹시 유키님! 유익종 목소리인가요?
치 우 2008.11.29 13:41  
위원장각하. 염세이를 한마리 더 몰고가야 될듯 합니다. 그리고 보드라운 부분은 육회 꺼리로 맨들아 주라꼬 카이소. 염세이 육회 맛 직이는거 알쥐예?
인도야호 2008.11.29 17:07  
벌써 댓글이 90여개가 달렸네요. 12월 6일이 D-Day 이니 지리99 새기록이 달성할 가능성이 많겠는데요? 그리고 유키사돈님! 비즈하드 아이디와 비번좀 가르쳐 주이소. 위 주소만 가르쳐 주시면 어떻게 봅니까? 메모 이용해서 부탁 드립니다.
유키 2008.11.29 18:16  
사도온~ 쪽지 띄웠습니다.^^
유키 2008.11.29 22:03  
전봇대집 키서방이 염세이 두마리는 돼야한다며 핏대를 세았다카는 소문이 있습니다. 제 생각은 염세이 한마리만 하고 모자라면 양 두마리가 있으니....
치 우 2008.11.29 22:52  
카이맨 각하, 업무가 올매 바뿌모 비서를 시킴니꺼? 오늘도 한잔 빨았지요? 그래서 헹수한테 코뚜레 끼가꼬 시방 글도 쓸수 없는 무장해제 당한 기지요? 이 후임이 구출 해주로 갈까예?
산거북이 2008.11.30 17:45  
100번째당 히히히 거부기도 그기 억씨게 궁금했는데 치사장님이 해답을 ㅎㅎ
천지 2008.12.01 08:35  
진주팀 여러분들! ^^* 이제 한해를 마무리하는 달입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알차고 즐거운 시간으로 유종의 미 잘 거두시기를 빕니다!!!
덕불고 2008.12.01 09:23  
2안으로 하시지요. 오후 출발팀이 대형할인점에 들러 술은 차에 싣고 오면 되니. 괴기가 넉넉한 편이 나을것 같습니다. 가격도 1안보다는 훨 착할것 같고. 또, 우리가 오데 초뺑입니까? 각자 집에서 애끼놨던 술도 한뱅씩 들고가도 되고요.
치 우 2008.12.01 09:57  
어제애소주내조선의영혼3벼이를빨았더마 쏘가지가우리하네요 오데해장공술엄나.. 주절주절
덕불고 2008.12.01 10:00  
방금 카이맨 위원장님께 기불을 받았는데, 100만원에 염세이 2마리+방 4개+주류 무한 리필로 산장지기께서 제의하셨답니다. 그렇다면 홋타분하게 억셉트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의신으로 출동하시지요? 오늘부터라도 속을 다스리야 되겠구만요.ㅎㅎ
유랑자 2008.12.01 11:09  
우리님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지난 주말에는 지리고봉과 덕유산에 제대로 된 눈이 왔더군요. 저는 지리산이 아닌 덕유산에서 올해 첫 설경을 멋지게 보고 왔습니다. 조만간 지리산정의 멋진 설경속에서 님들과 함께 할 날이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님 고상이 많습니다. 참석을 하겠다는 분들이 빵꾸내지 않고 다 오신다고 볼 때 당근이 2안인... 2 바리는 되어야 합니다. 아직 시간과 접수마감 날짜가 좀 남아 있긴 합니다만, 큰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고 (2안)으로 예약을 하시지요.
산거북이 2008.12.01 10:16  
오늘만 뽈고 낼부턴 금주해야겠다 올만에 염세이괴기도 묵어보고.. 온갖술로 속을 데풀라쿠모 내공을 길러야 되겟지요 ? ㅋ
카이맨 2008.12.01 10:46  
거북가...속데푸는데는 얌세이 국물이 최고다 ...며칠만 참아라. 총무님 방금 물푸레님 통기가 왔는데 참석 한다니다. 그라고 운해산장건 완전 예약 했읍니다(얌세2마리에 내용은 1안). 총무님,참석인원 정확해야 합니다(방관계때문에)27명예상 애기했음
카이맨 2008.12.01 10:48  
아참.. 총무님 신용카드 불가 현금거래 입니다
유랑자 2008.12.01 10:55  
조금전 성님과 협의를 했던 내용입니다. 요즘이 염세이게이 시즌이다 봉께 금이 올랐다고하네요. 해서, 1안)으로 하고 게이양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다른 예약손님 다 취소하고 우리만 받기로 했다니까 빵꾸내지말고 꼭 오셔야 합니다..어쨰, 걱정시럽네.
덕불고 2008.12.01 11:14  
염세이는 육회와 숯불구이, 불고기, 곰탕을 차례대로 묵어야 제대로 된 한마리를 묵는기라쿠던데... 카이맨 형님은 운해산장지기 한테 일러 괴기나 차례대로 잘 준비해 달라고 하십시요. 그날 모지래는 경비는 제가 일부 빠닥빠다한 배추이파리로다 준비혀서 가겠십니다. 더불어 술도 잘 익하노라쿠고요. 그라마 황장산 등반시에 점심은 라맨으로 떼우야 하는긴가???
진주아재 2008.12.01 11:20  
대장님, 총무님, 수고가 많습니다. 일요일 산행은 우찌되는지요...?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산거북이 2008.12.01 11:25  
총무님 황장산 점심은 라맨 끼리가 충무짐밥이나 수정짐밤으로.... 내는 좋다마는 쉰디 행님들 입이 깨까다로버서 불평 불만이 많을낀데 단디 하입시데이... ㅋ
천지 2008.12.01 11:36  
거부가! 저녁땀에 잘 물라카~모 손꾸락 빨고 가야~제,,,ㅋ
심마니 2008.12.01 11:37  
아침부터 꿀꺽.. 카 위원장님.우짜든지 올때 괴기 좀 싸다주이소. 요새 염세이 괴기를 못 묵어서 눈에 비는 기 없소이다.
유랑자 2008.12.01 12:52  
라맨..? 생전처음듣는 음식인디.. 물도 엄는 능선에서 끼리묵는 음식은 대략 난감하지 않을까 싶고요. 그리고, 낭중에 게기 마니 묵을끼라고 쫄쫄 굶고 댕기다가 눈에 비는 기 엄시모 아니되오니 고실고실한 밥을 해서 배불리 묵도록 합시다. 아재님 뒷날은 어찌될지 통 여산이 안나옵니다. 밤새 놀다보모 뒷날 산행이 되것나 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애 산행말고 족구를 한 판 붙자는 분도 있고 모여서 의논해 추진하는 것이 현재의 계획입니다. 혹시나, 산삐알에 붙어 꼭 땀을 쏟아야만 되것다고 할지도 모링께네 산행할 준비는 해 가입시더..
산거북이 2008.12.01 14:12  
소강상태???
유키 2008.12.01 15:32  
. 소강상태라서 한말씀 올립니다. 송년의 밤의 뒷날은 엄천골로 짐장하로 갑시다. 그라고 심사부님 거사가 미라졌으면 사모님과 함께 운해로 오십시요. 사모님을 무척 뵙고 싶습니다.^^ .
산거북이 2008.12.01 14:21  
하하 유키님 짐장하러 가는기 아이고 갑시다~네예 ㅋ 떡본짐에 제사 지낸다카더마 일꾼들 많을때 데불고 가서 짐장하는 것도 괘안치 시푸긴 한데 잠장이 남아 날라나 그기 걱정이넹
심마니 2008.12.01 14:25  
유키 아가씨!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노력은 해보겠지만 힘들지 싶습니다. 염소고기는 여자한테 보약이라고 하든데 내몫까지 마니 자시고 오이소.
덕불고 2008.12.01 14:29  
오전조와 오후조로 각각 나누어 조장의 지휘아래 모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도록 합시다. 오전인지 오훈지 각자가 올리보이소. 오전조 대장님은 유랑자 대장님이 대통을 이어받으모 될끼고... 오후조는 한분을 뽑으시이소. 오전조는 점심관계, 여벌옷의 준비, 차량 등의 배분이 있어야지요. 지는 오전에 갑니다. 서진주IC에서 8시에 뵙겠습니다. 점심 준비물은 압력밥솥이나 하나 지고 가겠습니다. 추가 준비물 올려주십시요.
산거북이 2008.12.01 14:35  
당근 오전조에... 설화도... 암력솟지고가겟습니다  아~~ 요새는 8시에 출발한께 차암 조타 여유로바서 ㅎㅎㅎ
유랑자 2008.12.01 14:48  
대략 오실분들은 의사표명을 하신 듯하고 지금부터는 준비물논의에 들어가야겠네요. 먼저, 오후에 오실분들은 출발가능시각을 알려 주셔야 할 것 같고, 오전조는 점심을 고실고실한 밥으로 하되, 부식 및 간식은 각자가 조금씩 가져오시면 될것 같고요. 뒷날 산행을 하거나 체육행사를 한다고 할 때 점심 및 간식을 어캐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저도 쇠솥 지고갈게요..
천지 2008.12.01 14:40  
ㄴ ㄷ ㅇ ㅈ ㅈ, 2ㅇ ㅇ ㅎ ㅍ.............
지리향기 2008.12.01 14:56  
저요.. 오전조에 끼입니더 준비물은 필요한거 말씀하시믄 챙기 가것심니더
청호(淸湖) 2008.12.01 15:00  
저희는 시간을 정하기는 뭐하고 저녁시간에 맞춰서 가겠습니다.
산거북이 2008.12.01 15:10  
천지행님 그 무신 케이지비 암호문자좀 고마 써이소 ㅋ 기냥 오전조라카믄 될낀데.. 36개 줄행랑 ~~~~
천지 2008.12.01 15:33  
rjqnrlrhlrlwhdkgksmstkfkadjaTlfRk,,? ㅋ
덕이아빠 2008.12.01 17:14  
올라가는 길에 잘삭은 홍어 1박스 선물해드리겠습니다요. 지필형님과 덕불고형님의 요청.
덕이아빠 2008.12.01 15:38  
그라고 진주아재형님과 뽓대형님의 텐트슈즈도 배달해드리구요.
카이맨 2008.12.01 16:58  
입맛이 우째 까달시럽노.... 문의한결과 육회는 조급 맛만 보여주고 그외 돌판구이로 통일 하기로 약속함
유키 2008.12.01 18:03  
아싸아! 홍어회~ (삼합이어야 하는데 위원장님이 까다랍따칼까 시퍼서 가마이 있어야지 ㅎㅎ)
청호(淸湖) 2008.12.01 15:56  
접수했습니다. 나중에 전화 드리겠습니다.
비공 2008.12.01 18:20  
저도 끼일 자리가 있을 까요?? 요즘 산에 잘 따라 다니지 않아서, 선배님께 죄송하고,부끄러워서리.. 제가 덩치가 넘 커져서 2인분 이상을 차지할 것 같은데....된다 하시면 끼워 주세요..ㅎㅎㅎ
덕불고 2008.12.01 19:38  
광주팀을 위해 염세이 뒷다리 한짝 준비. 덕이아배 요청. 비공님 정말 오랜만이요. 그래 그동안 너무 팍팍했소. 참석만 해주신다면 더욱 자리가 빛날것 같소. 그럼 그날 오후에 뵙겠습니다. (송년은 이런 맛이지요. 그동안 소원했던분들 연락이 닿지않아 세상살이가 궁금했던분들 그라고 많이 아팠던분들 이런분들 모시고 세상 이야기 나누며 한밤을 새는 이런 맛 아니겠습니까? 혹시라도 그동안 연락 못했다고 머쓱하신분들은 조금만 용기내어 연락주시면 진정으로 모시겠나이다.)
인도야호 2008.12.01 20:10  
불고 동숭아~ㅠ ㅠ 나두 가고 잡다. 인도 뱅기 왕복표만 귾어주모 가볼수도 있는디 어떻게 안될까? 지피리도 보고싶고 아재행님하고 천지햄등 모든분들 보고잡은디.....ㅠ ㅠ
뽀때 2008.12.01 21:12  
나는 오전조꼽배기입니다. 토욜 오전에 참석했다가 일욜 오전중으로 나와야하는... 덕이아빠의 홍어회공수대목에 눈이 번쩍 뜨이네요.. 유키님말(글)데로 삼합이면 더욱 좋은데... 암튼 이번에는 늦게까지 살아남아야 할텐데... 누가 나좀 말려주겠지...
산거북이 2008.12.01 21:30  
ㅎㅎㅎ 천지행님이 쓴 저 서부 글씨...... 번역하면 ~~~ 저시키 뭐라꼬 처 씨부리 삿노 ?? 행님 맞지예 ??? ㅋㅋㅋ 비공님 !! 1년만입니다.. 작년 모임때 열쇠고리 고마웟지요 ㅎㅎ
덕이아빠 2008.12.01 22:19  
기왕 주시는거 더맛있는 "앞다리"로 주시면 더욱 고맙지요. 그라고 신김치와 수육은 덕불고형님과 지필형님이 준비하셔야제~
진주(眞珠) 2008.12.01 23:57  
참석 합니다. 토욜 오후조로...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 뵐수있다는 기대감에 그날이 무척 기다려 집니다... 금욜부터 굶어야 겠다~~ 마이 묵거로...ㅋㅋ
고운동 2008.12.01 22:44  
요새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시기라서 열심히 돈벌다가 오후조로 출발하겠읍니다.. 2차안주감으로 석화(굴)구이용으로 2~30kg 준비하겠읍니다.. "지필아" 올때 스노우피크 화목 피우는것 가지고 와라 ....
천지 2008.12.02 08:50  
거부가 그대로 놔두지 와 지우~노((((((((((((((((((( ㅋ 그래야 다른 사람들도 읽어 보~제~~
덕불고 2008.12.02 08:18  
고운동 햄의 적극적인 데쉬로 2차 안주까지 완벽하게 준비 되었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었던지라...한시름 놓습니다. 수육까지는 필요없을듯하고 운해산장에 묵은짐치는 있겠지요. 홍어는 짐치에 싸 묵으모 될끼고. 덕이아배! 우리측 참석 인원을 보라매. 담날 광주팀이랑 족구라도 한판 할라치모 맛난거는 그래도 주빈들이 잡숴야 조금이라도 힘을내지 않겠나? 뒷다리면 우떻고 앞다리면 우떻겠네? 정을 담아 건네주는 마음이나 고맙게 받아주게나. (참고로 불기기 해놓으면 앞인지 뒤인지 가운덴지 분간이 잘 안되끼구마.)
진주아재 2008.12.02 08:31  
머나먼 인도에 있는 야호 동숭아....... 내역시 보고푼마음 의찌 다 글로쓰겠노 비행기샥이 얼마인줄 모르겠다만 걱정말고 당장 예약하그라 우야겠노 평거동 땅 사논눔 몇평 팔아서라도 대줘야지......ㅎㅎ 정말 보고싶구나. 그리고 고운동 아우 석화구이 그거먹고 필림끈기는늠 몇받는데....ㅎㅎ 정말 가만뵈니 진주팀 멋쟁이다. 대장님 너무 준비하는모습이 보기좋아 내 작은선물 준비합니다. 뭐냐구요..? 그날보면 압니다. 총무님 인원파악 단단히 안하면 혹 모자랄까봐 걱정됩니다. 오늘이 지나면 추가도 안되는거 알아주이소...........
유랑자 2008.12.02 08:41  
방가븐분들도 보이고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 오르는 것 같습니다..ㅎ 하온데 뒷날 메뉴에 대해서 언급이 엄쓰니... 모두들 손꾸락 빨 작정이신지. 아니모 간밤에 자신 보양식으로 하리쯤 버티수 있다 이 말씀인지. 통 모리것심니더.. 다른 말씀 엄쓰시면 쌀만 가져가서 남은 반찬으로 먹고 올수 밖에 엄쓰요. 아재님 송년선물이 뭘까??? 대기 궁금하네..
카이맨 2008.12.02 08:44  
삼합...좋지 수육을 조금 준비할까요. 근데,,,조장님 꼭 참석바랍니다
지필 2008.12.02 08:53  
아..분위기 이제사 달아 오르네여..ㅎㅎ 아침은 해장용으로 큰곰솥에 쇠고기국이나 끟여 뜨끈히 묵고 점심은 달구새끼 몇마리 푸욱고아서 묵는것은 어떻심니꺼.. 저는 경민이하고 오후늦게나 도착하것심더.. 총무님 지시바다 준비물 잘 챙기것심더....ㅎ
청호(淸湖) 2008.12.02 09:00  
카이맨 형님 말대로 하면 될 것 같고요 일욜 산에 가실분들은 별도로 비상식량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족구공 및 배구공과 네트 준비해 보겠습니다.
카이맨 2008.12.02 09:14  
담날점심메뉴(달구쌔기 육수+라면+오뎅)탕 으로 준비 하곘읍니다.
진주아재 2008.12.02 09:24  
뭡니까........ 이러다 다너머지고 산에 발도 못드밀고 내려 올거 갔은 불길한 예감이.... 산꾼이 이러면 안돼지 산꾼은 길게타던 짦게타던 산을 타야지 청호아우 안그러신가....ㅎ
덕불고 2008.12.02 09:30  
야호행님 전화번호가 없는기라 쿠던데.. 우찌된 일인교? 001-91-97-718-4268이 아닝교? 자꾸만 없는 번호라 쿠네. 제대로 된거 올리보이소. 제가 촌에 자갈논 한마지기 팔아서 송금시키줄테니 날래 날라오소.(그래 보내도 요즘 부동산가치하락과 원화가치가 하락하여 아매 반빼이 못오지 싶습니더. 나머지는 배저어 오시던지 하고) 담날 아침은 곰탕 낄인 국에다 아침 묵으모 되끼고, 점심은 카이위원장님 준비하시모 달구새끼 고아 묵으이시더. 진주누님이 백숙재료 준비해 오시이소. 한 대엣마리분. 청호님은 축구공도 추가로 한개 더 준비해 주이소. (신디성님들 쩐 좀 우라 묵구로)
청호(淸湖) 2008.12.02 10:13  
총무님 축구공은 없는것 같던데 찾아는 보겠습니다. 산꾼은 산으로 가야합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임우식 2008.12.02 13:17  
거부기 괴기 좋아하는 사람 없을까..?...ㅋ(암호해독....머리 쥐날라 합니다)
하로동선 2008.12.02 13:27  
역시나 억수로 시끄럽네 축구공은 내가 한개 챙겨가겠습니다. 당일 산행이 있으니 담날은 장비 풀패킹한 박배낭 걸고 족구 한판 하입시더~ 장비는 사야겠는데..... 난 돈이 없을 뿐이고!
산거북이 2008.12.02 13:57  
우식이 행님 갑자기 나타나시가꼬 무신 말씀입니꺼 ? ㅎㅎㅎㅎ
심마니 2008.12.02 14:10  
거부기 괴기는 자라처럼 찜을 해무야 제맛이 나는데.. 의신에도 거부기찜 전문 요리집이 있는가 모리것네. 우식 갑장님,이번 토욜날 거부기찜 자시로 의신 오소. 내가 대접하리다.
인도야호 2008.12.02 14:14  
불고님 인도 번호 91-97771-84268 입니다. 좋은 소식 기다릴까요? ㅎㅎㅎ
산거북이 2008.12.02 14:27  
그라모 심스님께서 토욜 의신으로 행차 하실랑가베요 엄청 팅가 쌓터마는 ㅎㅎㅎ 우얘됫던 잘된일인거 같심니더 모이는 짐에 싹따 모아삡시다 글고 등산화로 족구는 몬할끼고 운동화 준비해야 겠구만 올만에 깨이자리 손도 좀 보고 ....
심마니 2008.12.02 14:42  
갑장찿아 천리길도 간다 했는데 우식이 갑장이 온다면야 열일을 제쳐놓고 가야지요. 근데 안 오끼라 보고 배끼 해본 소리요.
산거북이 2008.12.02 16:09  
으음 ~~ 적막강산이네 ㅋㅋㅋ
철화 2008.12.02 16:37  
역시나 시끌벅쩍한기 좋습니다. 총무님의 참석가능자 명단에 저도 턱 올라와 있네요... 매월 첫주는 지산행사가 있어서 밤새도록 있기는 어렵습니다만 얼굴이라도 디 밀겠습니다.... 그래도 행사가 의신하고 가차븐 산동쪽에서 있어서 다행입니다... 토요일날 뵙지요....
지필 2008.12.02 17:56  
철화햄..방가방가^^ 날도 저물어 가고 약속한 손님과의 일정이 파토나서 불고한테 전화했더마 불고가 오늘 접대할라했던거 지한테 쏘라카는 말에 그람 우리꺼 니가 발주해 줄래..혔더미 저거꺼 도기 발주준다나.. 오데 팔아무걸데 있으모 돈된다는 카는데 아니모 담에 발주준다는디 믿고 함 싸야됩니꺼? 좀 있다 전화한다는디 우찌 대담해야 할ㅈ지..... 날저물고 씰데엄는 소리 함해 봤심더..ㅎㅎ
유랑자 2008.12.03 11:48  
다들 짐장준비하시느랴 바쁜긴지 갱제가 애럽다봉께네 별시리 할말이 엄는긴지.. 이곳 게시판에도 찬바람이 부네요. 이럴때는 스님께서 나오셔서 분위기를 띄워주시모 조은데..
덕불고 2008.12.03 11:52  
대장님 오전조 준비물이나 정해 보이시더. 압력밥솥도 전부 들고 오실 필요도 없을것 같고 점신도 국이 하나 있어야 안되겠십니꺼? 꽁치찌게라도 해묵거로 묵은지도 있어야 되겠고 반주 안주할라모 삼겹살도 조금은 있어야 되지 시푼데. 오전조 입 한번 마차보이시더.
청호(淸湖) 2008.12.03 12:05  
점심 맛있게들 드시고, 오후에도 힘차게 아자아자!
산거북이 2008.12.03 12:26  
대장님~~ 이빠디는 괘안심니꺼? 어지는 참 미안했심니데이 ^^** 조만간에 그게서 다부 모이야겠심니다 ㅋ
지필 2008.12.03 12:58  
점심 안 묵고 땀좀 빼고 왔더마 기운이 하나도 엄네요;; 그래도 청호햄 말마따나 아자아자^^
산거북이 2008.12.03 13:01  
지필이는 어제도 마이 뽈았는가베... 토욜 내끼 뽈거로 애끼노체 ㅎㅎㅎ
유랑자 2008.12.03 13:15  
거북오빠!! 바쁜시간에 왕림해 주셔서 고마워요. 그너머 이빠디는 하리 지내고 나니 살만하네요.. 불고총무님, 다들 말이 엄쓰니.. 첫날 점심은 밥 지어서 개별적으로 가져오는 밑반찬으로 합시다. 끼리고, 찌지고, 복꾸고 할라카모 사람도 만은디 복잡할 것 같고 그냥 간단히 먹고 저녁을 맛나게 먹는 기 좋은 같소. 그러니까 쇠솥은 있는대로 다 가져가서 인원수 대비 남은 것은 차에 두고 가고. 밑반찬은 각기 한 가지 이상씩만 가져오시면 되지 않을까 시푼데요.. 아, 쌀은 점심용으로 첫날꺼와 둘째날꺼 합해서 2끼분을 개별적으로 징기고 와야 되겠지요.
산거북이 2008.12.03 13:18  
오늘 지내보고 12인승 Starex가꼬갈찌 말찌 양당간에 결정지우겠심니다 ^^**
덕불고 2008.12.03 14:19  
오전조 : 유랑자, 덕불고, 산거북이, 설화, 치우, 하로동선, 카이맨, 천지, 뽓대, 지리향기 구절초, 다향, 수선화, 명선, (키서방, 유키) 오후조 : 진주아재, 청호, 청호지기, 지필, 진주, 고운동, 끼리, 비공, 고미,진주물푸레 준비물 : 당일산행 준비 및 익일 산행 준비(개인적으로 산행할때 기본 장비)
유랑자 2008.12.03 13:31  
안보이는 분, 챙겨 보이소. 고문님,님,님..
산거북이 2008.12.03 13:36  
헤헤헤 수선화님은 있습니다요 ㅎ 하도 마네서 지도 헛갈리긴 매한가집니데이 카이맨 위원장님이 안보이서 두번째 봉께네 있더만요 ㅋㅋㅋ
유랑자 2008.12.03 13:36  
오잉,,?? 그런네....ㅎㅎ. 아 그라고 는 우째 코삥도 안보이노?
진주아재 2008.12.03 13:41  
그럼 만남에 시간을 몇시로 하실건지요 ? 오후조는 청호아우가 함챙겨보심이...... 고미랑 지필이는 함께 올끼고 진주님은 우리랑 함께 하면 될것갔고 고운동아우랑 끼리아우는 몇시쯤 출발하실랑가 알려주시고....
카이맨 2008.12.03 14:15  
총무불고야.진주 물푸레 지난번에참석한다고 댓글 올리는데 ,,확인바람
덕불고 2008.12.03 14:16  
오전조는 거부기행님이 맛난거 가꼬 오신다카이 다들 기대해도 좋습니다. 설화 음식 솜씨가 좋으니 생각만해도 입에 침이 시실 고입니더. 저는 밥솥놔두고 코펠 챙기가것습니다. 꽁치하고. 누가 코펠하나 더 챙기오시고 묵은지 한통씩만 가꼬 오시이소. 나머지는 마른반찬 한가지씩만 들고오시면 될것 같습니다. 천지행님이 코펠 챙겨오시고... 지리향기님과 다향님께서 묵은지 챙겨오시이소. 만약시리 키서방햄이 오신다면 코펠 챙겨오시구요. 대빵 큰걸루라다. 이상 오전조 준비물 끝.
매니아 2008.12.03 14:26  
염소 몇마리 잡은다요? 우린 닭대가리만 비틀기로 했으니께 염소 잡거들랑 대성골에 택배로 - - - 먼 삼정마을 하늘만 바라보고 연기 피어오른가 보고만 있을랍니다. ㅎㅎㅋㅋㅋ
청호(淸湖) 2008.12.03 14:29  
오후조는 몇시에 어디서 만나면 될까요? 오후 3시쯤 서진주IC에서 만나서 가면 안될까요? 차는 제차와 다른차가 한대 더있어야 겠습니다.
덕불고 2008.12.03 14:31  
카이맨 위원장님 수정 해 놨십니다. 총무가 이리 깜박깜박 해가꼬 오래 해 묵을수 있을지 염려스럽심니더. 위원장님 오데 막걸리 맛나는것 없습니꺼? 아참! 진주금산막걸리도 괜찮으께네 명선형님한테 몇뱅 가꼬 오시라쿠모 되겠네. 문자 날려야줘~
지필 2008.12.03 14:56  
아..돌거로 또 술 야그하네..... 안 짤릴라모 인쟈 일합시다..일!
산거북이 2008.12.03 15:00  
첫날 산행때 밥을 고실고실하이 묵을라카모 피리 쌀을 부라가꼬 가야 되지 시풉니다 ~~ 참조들 하이소
진주아재 2008.12.03 14:45  
청호아우 오후조는 진주님만 챙기면 될것갔고 3시면 안되겠나...? 그리고 고운동 아우와 끼리 아우는 함께 올끼구마.... 내는 전화 할께 그리고 < 매니아 아우님 > 염생이 두마리 한다는데 아마 소식 올라 갈끼구먼......ㅎㅎ
카이맨 2008.12.03 14:51  
막걸리 용도는(당일날 산에서 묵얼끼가)산장 농주 준비 되어있다,, 산에서 묵얼끼면 가다가 하동시장내 양조장 에 들리면 된다 그집도 맛쾐찬다...
덕불고 2008.12.03 15:13  
당근 산행하면서 묵을끼지예. 명선행님이 전주나 반전주 몇뱅 받아오시기로 하셨으니 보고 모지래모 그때보고 하동시장통에서 사입시더. 쌀은 개인별로 2끼분을 불라가꼬 가겠십니더. 그래도 물은 개인당 2리터씩은 있어야 겠지예?
고운동 2008.12.03 15:16  
3시정도에 끼리랑 서진주로 가겠읍니다..
카이맨 2008.12.03 15:35  
거부가,,,, 조장님하고 치우작가님은 해외 출장간는지 통 소식이 업노 ,,, 한번 기불 해봐라,,,아니모 방송을 하던지..
산거북이 2008.12.03 15:38  
우이 ㅆ 또 거부기... ㅋ 위원장님 오늘 손에들고 댕기는 저나기를 집에다 애삐리고 와서 속이 깝깝합니데이... 전번도 몬 에우고예.. 그라이 위원장님이 기불 해 보이소 ㅎㅎ
진주물푸레 2008.12.04 21:43  
밥을 두그럭이나 무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우째야 될꼬? 혹시 다방 커피라도 마시면 채워질라나..... 유키님 ~ 보고잡았다 너무 바빠서 구구의 텃밭 디다볼 여개도 업서서 우울쯩~ 걸리라 쿠다가 유키 목소리에 귀가 번쩍 반짝 우찌지내요? 어제 산행기는 보고 자서요 메아리를 못보내서요 휴일에 다방커피가 최고 그날에 하리요.
최정석 2008.12.03 15:59  
유키님 ! 진주팀 모임을 오데서 하요? 어디로 가면 되는교
유키 2008.12.03 16:01  
넵! 위 본문을 보시면 낱낱히 나와 있습니다아~ 작년에도 참가, 자리를 빛내주셨는데 올해도.... ^^
김정주 2008.12.03 16:13  
다시한번 느낍니다... 대단한 막강 진주팀 입니다... 유랑자 대장님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있습니까...?ㅋ 대단한 잔치집...요란스럽습니다... 광주집안은 조용한 집안인데...비교됩니다...?ㅋ
최정석 2008.12.03 16:05  
유키님 ! 먹거리는 뭐 시요 광주팀들은 참치 등 생선이 주 메뉴든데 진주팀은 육군이요, 해군이요
유키 2008.12.03 16:14  
오홍~ 찾았습니다. 걸개 (그란데 이기 와 우리집에 있지...) 날자가 따로 적히지 않아 만년 이용가치가 있겠습니다. 챙겨갈게요. 언니, 소문난 잔치집 묵을끼 있는지 그날밤 확인오셔요 ㅎㅎ 언니 나오세요 오바! 님 먹거리는 염소입니다.
유키 2008.12.03 20:31  
ㅋㅋㅋ 언니 전 다이어트 한다꼬 하루종일 사과만 먹고 있어요. 아, 밥 두그륵 먹고 싶따.
진주물푸레 2008.12.04 21:42  
아니 ! 능금을 무모 우짜노!!! 그늠이 열량이 마타쿠나 섬유질이 마타쿠나 그라고 밤에무모 잠을해방 놔 사서 밤에 해롭다 안 쿠더나 그래도 묵고잡으모 무야재 능금 인물이 조아서 마이무모 이삐진다쿠데 시방도 이뿐디 더이뿔라꼬 ~~
야호夜虎 2008.12.03 20:52  
진주팀의 2008년 송년모임을 축하드립니다. 가는년 잘 보내시고 오는년 고이 맞이하여 더욱 발전되고 복받는 진주팀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식행님 어쩌면 참석할것처럼 뻥뻥거리지만 보령팀은 이번주 영알에 스며듭니다.
유키 2008.12.03 20:55  
ㅎㅎ 언니 의신에는 오후에 가세요? 님도 얼마남지 않은 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천기누설 감사드려요 ^^
진주물푸레 2008.12.03 20:55  
누가저리 적었는지 자필가가 집을 아직 안들어와서요 문 뜻인지 대화가필요해~
유키 2008.12.03 20:57  
우리 이녁도 아직 안들어 왔어요 ㅎㅎ
진주물푸레 2008.12.03 21:09  
사실 컴에 들어올 여개가 없어서 대필을 시켰더니 가운데에 붕~~~~ 뜨있게 해놓고 오데갔는지 ..... 내~나 술은 그날 묵기로 해놓고 하리도 안묵는날이 엄서니 해장국은 손수 끼리 묵는 다마는.... 가치가서 제대로 챙기줄란지 기대 이자삘라요.
진주물푸레 2008.12.03 21:14  
그라고 유키님! 인자서 이리 물어봐도 될까? 염새이가 와이리 인기가 조은지 궁금타 검정 색이 따신 색이라서 흑염새이가 인기짱인가?
진주물푸레 2008.12.03 21:20  
이백개 채와 볼끼라꼬 涌 씁니다
설화 2008.12.03 21:33  
ㅎㅎㅎ 진주물푸레님 갑작시리 엄청 바빠 지싯네예~~ 아! 내도 해장국 끼리는 벱좀 배아야것다 ㅋ
진주물푸레 2008.12.03 21:45  
설화님! 마이비사지예? 머시라쿠더라 말아톤에서 또 영광이 반짝반짝 ~~1등했담서요 내사~숨쉬기 할 여개도 엄는디 뛰면서 숨을 우찌 들어마시꼬? 축하디립니다^^*
무쏘 2008.12.03 22:17  
Wjq...
진주물푸레 2008.12.03 23:30  
유키님! 지필을 쓰야지 대필을 해갖고 풀리지 않는 오후조? 답을 못하고 사라집니다 의신에 한번 갈끼라꼬 근무를 땡겨서 하니 모래까정 풀~코스~~~ 정답을 알릴곳은 추자, 순자보다 더 빠른고 설화보다는 느린" 문자"를 애용 합시다.
진주물푸레 2008.12.03 23:31  
덕불고님! 쿡~ 누지리면 날마다 바뀌는 오빠들 목소리 들어모 들을수록 지리에 빠져 듭니다 추천곡 던지모 머라쿠지 마시옵소서~ 1 ? 귀거래사 2 수호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개울 3 바비킴의 :고래의꿈 부탁해요~
유키 2008.12.04 08:47  
무쏜 왜 입맛만 다시나.... 총무 애쓴다. 오전쪼 가게 될기라고 보고 코펠이랑 꽁치랑 대파랑 챙겨갈게. 또 뭣이 드가야 찌개맛이 날랑가. 아, 꽁치는 두통이면 되갔찌.
덕불고 2008.12.04 08:46  
하모 그라마 된다. 대충 챙겨오이라. 위원장 사모님이신 형수님. 저 진짜 바뿌거등예. 없더라도 이해하시이소. 그리고 흑염소는 남자를 위한 음식이 아니고 여자를 위한 음식임을 알아주소서. 그리고 지금이 년중 가장 살이 많이 올라 맛이 난다 쿠네예.
지필 2008.12.04 09:30  
어딘가에서 보고있을 구 절초야.... 광주팀에서 홍어 준다칸께 올때 맛나는 초장 좀 가꼬 오니라..너그 회사껄로^^ 참고로 홍어는 너그 불고오빠야가 젤 조아하는기라.. 내입에 들어가는 홍어보면 째리보고 난리다..ㅎ
산빚 2008.12.04 09:36  
C-24 산행과 먹거리에 너무 감동받아 이참에도 얼굴에 철판깔고 들이대고 싶은맘 간절 했으나 6일(토요일) 포항에서 군생활 하는 아이가 외박을 나온다네요. 년중 주말과 휴일은 거의 산에 살다시피 하지만 이날은 애비로서 얼굴좀 보여줘야 할것 같습니다. 이런말 써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마음만 참석하겠으며 진주팀 송년의 밤이 아름답게 빛나길 바랍니다. 카 위원장님!~ 아침에 먹은 해물탕(물반 조개류반)... 활공장 최후에 만찬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 갑장님이 책임지세요. 입맛 다 버려놨습니다. ㅎㅎ~
유랑자 2008.12.04 10:57  
오늘이 접수 마감일이네요. 그동안 마음으로 지켜보고 계셨던 99회원님! 특히, 우리지역에 살고 계시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저희와 함께 할 기회가 없었던 분들은 이번 주말에 시간이 나시거던 저희 송년회로 오십시오. 한꺼번에 많은 분들과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여러산꾼들과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산꾼들의 모임은 어느곳이나 분위기는 같을 것입니다만 저희들도 절대 서먹하지 않도록 할 것이니.. 주저하지 마시고 오십시오.
심마니 2008.12.04 13:06  
미아 분실(실종) 신고 1.이 름:치우/이재섭 2.나 이:당 50세 3.인상착의 173cm 정도의 키에 핸드서머한 외모가 마치 탈렌트 또는 영화배우 탁했으며 (머끄데이가 약간 안 쏘물게 나서 그렇지) 실종 당시 노랑색 아크 티와 몬츄라 검정바지를 입고 그레고리 배낭을 멘 귀족 차림새입니다. 4.특이사항 11/28 "치우산장이 이번 눈에 피해가 없는지 둘러 보고 오겠다"면서 "내 없는 동안 집 단디 보이소" 하고 나간 이후로 현재까지 연락두절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에 긴급 SOS를 보내오기를, "요긴 중산리 용궁식당..코펠을 안 챙기와가지고 시방 ㅈ 되삐심니다. 치우산장에 짜장면 짬뽕궁물하고 빼갈 한 또꾸리 배달시켜달라"는 그말 이후로 진짜 ㅈ 될 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지금 생각하면 그 마지막 소원을 못 들어준 게 한이 맺힙니다. 오호,애재라! 5.분실 추정장소 위 모든 정황으로 볼 때 치우산장이 어딘지 몰라도 아마 치우산장 부근에서 코펠이 없어 밥을 못해 먹고 추위와 배고픔에 아사하지 않았나 추정합니다. 6.연락처 및 후사금 혹시 이 분을 보신분이나 보관하고 계신분은 이곳 게시판에 신고해 주시면 서운하지 않을 정도로 후사하겠습니다.
지필 2008.12.04 10:46  
ㅋㅋㅋㅋ 그람 조상대대로 심케신 마니스님과 지리산 산악구조대 출신 끼리행님이 출동하셔야 것심더~ 그라고본께 쪼메 걱정이네..
덕불고 2008.12.04 11:10  
아침부터 지필행님이 입이 째지는거 보께네 어젯밤 날아가는 새 그시기를 본게 아직도 눈에 삼삼한가 보우네예. 자리가 바껴도 잠은 잘 자는 편인데 요즘은 나가 들라나...영 깊은잠을 못자네요. 그래서 오늘 아침은 마이 피곤하군여. 심마니형님 그러게나 말입니더. 제가 강남갱찰서 분실신고하러 갈까예. 뭔일인지 통 안보이시네예.
산거북이 2008.12.04 11:11  
아~ 아~ 정확하기 말씸 드리모 11월30일 일요일 18경 팽거동 들말흥한 아파트(그라인께네 치사장님 바운다리) 부근에서 거부키캉 우연히 도킹한 것으로 봐서는 산에서 아사한거는 아이지 시풉니더 아메도 어데 존 기림 찾아서 떠난기 아일까예???
카이맨 2008.12.04 11:19  
걱정이 쪼매 되긴되는데...그래도 귀신도 잡는 국가 전략기동대 출신인데 .... 달리기 잘하는 거부가 산장에 한번 갔다온나.....얼른
심마니 2008.12.04 11:24  
카이야,엊저녁에 잘 들어갔나? 그때가 몇 시인 줄 알기나 아나? 코뚜레 안 끼이기 천만다행이다. 좋은 데 있으모 함 안 불러주고..
유랑자 2008.12.04 11:25  
공사 다망해서 그렇지 별일이야 있을라구.
카이맨 2008.12.04 11:34  
조장님 시간은 확실히 모르겠고 잠만깨우고 미안심니더... 그라고 유키님 토욜날 오전조...아니면 오후조면 물푸레 차가업네요. (긴급)오후조 갈실분 물푸레님 연락바랍니다
유키 2008.12.04 12:52  
오후조는 3시 출발팀에(청호님 이하..) 물푸레언니 함께 이동하시면 될거같고요. 전봇대집은 암만케도 오전조가 될 가능성 99프로.
유키 2008.12.04 12:52  
토욜 차량회수 하여 화개 온천욕 합니까? 그렇다면 여벌 꼬까옷은 당일배낭에 넣지 않고 차 안에 두어도 되는긴지요?
茶香. 2008.12.04 20:46  
치사장님이 현재 모처에서 열공?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니 산장으로 찾아가셔도 허사고, 실종 내지는 가출 신고는 하지 않으셔도 될듯 하옵니다 아마도 낼쯤 귀환 보고가 있지 않을까요? 치사장님 행방에 대한 후사금에 눈이멀은 다향...ㅎㅎ
유랑자 2008.12.04 13:42  
그렇찮아도 알아 본 봐에 의하면 화개온천은 망해가지고 영업을 안한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화개에는 동네 목욕탕이 있다고 하니 깔꼼허니 씻고 만찬장으로 가야 되지 않것소..
덕불고 2008.12.04 13:51  
유키가 올만에 바린소리 함 하네. 그래하시모 됩니더. 나는 그날 바깥에다 텐트치고 비박하끼다. 살에 닿는 부더러운 거위털의 온기를 느껴볼라꼬.
덕불고 2008.12.04 13:52  
알탕에 한표 ㅋ~윽
유키 2008.12.04 13:57  
거위털이라이~? 암만케도 총무가 뭘 또 질렀나보다.
심마니 2008.12.04 15:00  
거위털보다 더 부더러운 살에 닿는 온기를 느껴보시지? 총무님아!
지필 2008.12.04 16:35  
스님이 우찌 그런걸 다 알꼬? ㅎ
산거북이 2008.12.04 17:05  
불고총무님! 차를 우짤낍니꺼? 키서방차는 얼추 될거 같고.... 12인승 안가꼬 가도 될란지 ? 필요하다면 가꼬 가도 됩니더 백찌 차만 마이 가모 비용지출이 더 될성 시퍼서 그랍니더
유키 2008.12.05 08:15  
아, 키서방 차는 뒷날 엄천골로 매매 달리야 됩니다. 참조하시소.
유키 2008.12.05 08:21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는 원님께오서 송년회의 지대한 관심으로 전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내일 8시 서진주 ic에서 뵙겠습니다. 지금 황장산 상태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혹시 눈이 1메다나 쌓여서 본격겨울 산행차비를 해야되는 것인지.... 오늘도 좋은하루 되입시더.
산거북이 2008.12.04 17:32  
아 ! 참 그러췌예?? 짐장하러 간다 캣지예~~ 그라모 끌고 가는기 맞겟심니데이
강호원 2008.12.05 07:37  
유대장님, 지가 고민이 많심미다. 명색이 짐주팀에서 고문이라꼬 대접해 주는디...... 나 몰라라라 할 수 엄꼬.... 전 번에 [치우]동상 수상 기념 축하주 몬 보낸 것도 걸리고. 울 어머니께서 요즈음 신관이 편치 않아 연속 2주 집 비우기도 거시기하고...... 대략난감입니다. 오늘 [유키]하고 통화했는디 엥간하면 당일이라도 가는 거이 맞지 싶습니다. 축하 [매실주]라도 전달하고 옴이 도리인 줄...... 사도온!!!!! 세상 일이 이렇게 에럽은 줄 진작 알았지만서도........ 관세음~~~~~~~
카이맨 2008.12.05 08:37  
예.방금 운해산장 전나해서 현재 기상상태 눈발이 조금 휘날리고 그외 산에는 눈이업슴.
유키 2008.12.05 08:48  
넵 카이맨님 ㅎㅎ 제 꿈이 너무 야무졌네요. 얼토당토 않구로. 그럼 가비얍게 배낭을 싸볼까요.
유랑자 2008.12.05 10:13  
아, 거부기님 묻고 말고가 어디 있것소? 큰차를 몰고 와야 쥐.. 그리고, 오늘 내일까지 지리산에 큰 눈이 올지도 모리것심니더.. 만약시 지리능선에 눈 덮힌 설경이 보였다 하면 뒷날 일욜은 새복부터 산으로 들 예정이오니 모두들 심설산행 준비를 해서 가입시더.. 그러니까 일욜이 존 설경이다 시푸면, 족구고 뭐고 다 때리치우고 산으로 갑니다.
덕불고 2008.12.05 10:34  
남부능선으로 한바리 하모 되겠네예. 단디 준비하겠습니다. 오늘은 우예이리 집에 가고싶노?
카이맨 2008.12.05 11:08  
청호동생 ,자택이 어디고 낼 물푸레 오후조로 갈려고 하는데..우리집은 선학산 한주그린A. 연락바랍니다.
유랑자 2008.12.05 11:19  
ㅎㅎ...성님 등잔밑이 어둡습니다. 바리 집앞에 살고 있는 줄 아뢰오.
치 우 2008.12.05 11:41  
짠!!!!! 동민여러분 그동안 별볼일 엄씨 집 잘 밨지요? 전화도 시계도 인터넷도 엄는 세상에서 시방 돌아 왔심니다.. 내 하나가 엄어모 세상이 서 있을 건만 같았는데.. 그래도 여전히 해가 뜨고 날이 저무는것이 약간 쌤이 나네요.. 사뭇 철학적이 되삐리는 12월의 아침 나절 오빠야는시방 일어나 한잔의 커피를 마실라 캄니다. 대충 둘러 본깨 카이 위원장각하와 불고와 대장님이 얌다무치 준비는 하고 있어 좋은일들이 있을 예감입니다 건의컨대 낼 밤을 노다지 빠는 것에 집중하는것 보다. 산상오락회를 함 기획해보는것도 좋을듯.. 키타나 나발 부는사람이 있어모 괘얀은 밤이 되지시푼데...
지필 2008.12.05 11:28  
인쟈 시간 얼마 안남았는데 아직까정 치사장님이 안돌아 오신건가여? 어디 조은 기생집에 자리 펴셨나.. 그러면 실종실고해도 소용 엄는디...
유랑자 2008.12.05 13:13  
그래 잠수를 해도 목구녕에 풀칠하고 숨쉬는 데는 이상 엄는 기 한업시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 나발이야 가 선수인디, 요새는 가물치콧구녕맹키로 통 볼쑤가 엄쓰니 믿을 수도 엄꼬 고마 젖가락이나 두들기면서 밤을 새 봅시더. 동서이 고관이 뭘 들고 올지는 모리것네..
산거북이 2008.12.05 11:54  
거부기가 시방 갱상대HP에서 종검하고 돌아 오다봉께네 지리산에 눈이 엄청시리 오는지 캄캄하더이다 일요일 설경이 얼쑤로 기대 됩니더 심설산행 준비 해야 겟지예.... 11:00 경에~~~
유키 2008.12.05 12:46  
위에 언급된 산행 준비물을 정리, 새로운 게시물로 공지하는기 안심이 될 거같은데요. 총무가 좀 바쁘더라케도. 이대로 가도 될란지......
뽀때 2008.12.05 12:34  
낼 준비물 없심니꺼...? 쌀만 두홉하고 술한병 넣어가면 되능깅가요...? 아이지 물도 있어야되겄네.. 김치는.. 고기는..버너 코펠...후라이팬... 아이고 머리야...
유키 2008.12.05 12:51  
전봇대집 준비물은 꽁치캔 두 개, 코펠 1, 버너 1, 버너연료 1, 꽁치찌개입수용 무우와 대파, 씻은 쌀 2인분, 김자반, 팩소주 한병. 간식조금 토요산행에만 적용. 일요산행용 코펠및 버너 연료는 따로 일요산행팀 준비요.
지리향기 2008.12.05 13:11  
꽁치찌개용 묵은지와 양념.. 마슨 엄어도 짐장침치 한쪼가리 챙기갑니더
지필 2008.12.05 13:15  
오후조는 입만 가꼬 가면 됩니꺼? 대장님 총무님..
유랑자 2008.12.05 13:18  
*알은 차고 와야제..
덕불고 2008.12.05 13:31  
오이다 써묵을끼라고요? 고마 평촌에다 떼 놓고 오소. 준비물은 각자 알아서 가지고 오이소. 유키가 준비해 오는것만해도 한끼 밥은 묵을 수 있을것 같고 담날 산행하게되모 운해산장에 부탁하여 김치나 좀 싸달라쿠지요 머. 남는 불괴기 있으모 몇모타리 담아가고. 날씨를 봉께네 광주팀은 얼방 다 얼어죽게 생겼더마 우리도 혹시나 모르니 방한에 특별히 신경써서 준비해 오이소. 나는 아무래도 배낭이 둘은 되야겠네요. 텐트와 침낭도 챙기야 되니.
진주아재 2008.12.05 13:37  
토요일 잘 먹으면 일요일은 굼어도 되나 일요일 점심꺼리 단단히 챙겨보지요 서로 눈치보다가 굼기 딱이다....ㅎㅎ 그리고 카이맨 아우는 산장에 연락해서 따끈따끈하게 방데피라고 하지 날씨가 작난이 아닝께
카이맨 2008.12.05 13:56  
아재님 걱정마이소....단단이 일려나십니더. 불고야 괴기는 아마 안남을것이다...기대하지말고 준비는 단디 해야될것이다
치 우 2008.12.05 14:53  
갈등.. 모레 아침 상황이 좋을것 같아서 눈 내린 천왕봉에 전에 보아둔 촬영포인트가 눈에 볼핀다.. 불고 한테 기불한다.. 넬 며치고.. 27명입니다. 내 빠지모 안되나.. 안됨니다. 바람만 잡아 노코, 안오모 짤라삔단다.. 갈등... 오데로가야하나,, 눈에 파무친 지리산이어..
심마니 2008.12.05 17:36  
동민 여러분! 점섬 자이심니까? 치작가는 자부지말고 인자 정신 좀 챙기소. 방금 들어온 따끈따끈한 속보를 전해드리겠심다. 2008.12.05.06:30 부로 지리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어 지리산 전지역에 입산을 전면 통제합니다. 이번 전면 통제기간에 입산하다 적발된 탐방객은 벌과금 부과는 물론이고 평생동안 지리산 근처에 얼씬도 못하거로 한다하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고산지대에는 눈아 많이 내린 상태입니다. 특히 화개일원에는 하늘에 구녕이 뚫렸는지 사람 한질 정도의 적설량이 쌓였다는데 그 짝으로 산행계획이 있는 분들은 "ㅈ" 되삐심니다. 이상으로 지리산에서 심마니 특파원이었습니다. 어,글 올리놓고 보니 치작가 활동 개시했네.
유랑자 2008.12.05 16:05  
불고총무님아!, 자네가 암만 글캐사도 이미 치작가님 맘은 왕봉이 한테로 가삔 거 같다. 저노무 병이라는 것이 한 번 걸리노모 아무도 몬말리는 병인디 우짜것누.. 고마, 대작이나 하나 건져 오소! 일카는 기 서로간에 맘 편할 거 같다. 어설픈 내또 맘이 자꾸 왕봉이 한테로 가는데..쩝. 그라모 ㅈ 되기 전에 우리도 산행코스를 한 번 바까보는 기 우떨까 예. 저녁답에 의신으로 스며들기로 하고. 와이리 맘이 열두번도 더 디바뀌는지 나도 모리것네..
진주아재 2008.12.05 15:21  
오늘 지리산에 눈이 많이 오고 있는게 확실하니 일요일 우짜든지 눈한번 밞아보구로 하입시다. 정말 이나이에 개띠도 아닌데 우찌 눈이 이리좋을까....................ㅎㅎ
치 우 2008.12.05 15:27  
여자의 맘만 갈대가아니라. 사나이 가심도 갈대임니다. 갈대의 순정 노래도 안있나마는 . 산밑에서 빠꾸한기 한두번도아니고.. 찍사들은 같은 산에가도 포인트를 잘몬 선택하모 담날이 " ㅉ" 되는기 비일비재하므로. 발질을 돌린다꼬 누가 타박하지는 않슴니다... 낚시꾼이 같은 배를 타고 같은 자리에 가도 빈망태로 돌아서는거와 같은거이지요. 첨에 대장이 눈 부라리고 참석률이저조하여 장소 날짜 바꾼다꼬 머라칼때 내가 한말. 한번 결정된것은 지켜야한다는 말이 퍼떡 생강이나서 낯이 화끈기리내요. 아무튼지. 모레 아침 지리가 아무리 조트라도 참석하겠심니다.. 심싸부님 말씸듣고 기상청에 확인해 볼라쿠다가. 요새 스님이 늘어난것이 허풍이라 생각하고 안해밨심니다. 해가 쨍쨍한데 대설주의보가 뭐꼬..
진주아재 2008.12.05 15:34  
지금 막 공단에 확인해본결과 서북부에는 입상통제가 내린것이 확인됬고 동부지방도 지금 내리는중이고 아마 동부지방동 내일 통제 가능성이 잇다 캅니다. 노고단 쪽은 아주 많이 왔다 카니 참고바랍니다.
유랑자 2008.12.05 15:54  
흠흠, 그랑깨네. 일욜아침까지 왕봉이 품에 앵깄다가 오겠다는 이말씀인디.. 우짜던지 몸성이 잘 댕겨 오이소. 우리는 황장에서 지리주능을 그리워 할랍니다.
지필 2008.12.05 15:51  
더뎌 치사장님이 기방에서 나오셨네.. 돈이 엄서 쫏기난거는 아니겠고 한 사나흘 놀다본께 그 이쁜얼굴도 질릴만하것지요.. 암튼 잘 나오셨습니더.. 기방에서 바리 천왕봉 올라가다가는 ㅈ됩니더.. 고마 따끈히 정중 데파 무입시더... 그리고 *알은 은행보관에 문제가 있어 차고 가겠습니다. 쓸데는 엄어도^^
산거북이 2008.12.05 15:51  
그라마 낼 황장산에도 눈이 싸이 있겟지요.. 음 ~~기대 만땅... 시방 조퇴를 혀 ? 말어 ? 데기 갈쯩 생기네
유랑자 2008.12.05 16:01  
황장에서 지리주능을 바라보는 조망도 가히 일품입니다. 설령 우리가 눈꽃속에는 파묻히지 몬한다 하더라도 아쉬워 마시길.. 지필님아 나는 총알을 말한 것이야..쓸데가 업긴...ㅋ.
산거북이 2008.12.05 16:11  
ㅎㅎㅎ 지필아!! 단디 혀라이 R이 무신 R을 말하는지...  이 지구상 모든사람들 머리카락 수효를 곱한것과 이 지구상 모든 모래알 수를 더한 것과 어느 것이 더 많을까??? 답 : 모래알 이유 : 대머리가 있어 머리카락 수는 아무리 곱해도 영(0) 이된다 ㅋㅋㅋ
심마니 2008.12.05 16:12  
고마 일욜 새복에 일어나서 따끈한 곰 궁물 한그릇씩 드시고 천왕봉으로 달려오소. 아마도 같은 눈이라도 천왕봉 눈이 안 낫겠소? 천왕봉에서 오뎅궁물 끼리놓고 기다리고 있겠소이다.
덕불고 2008.12.05 16:27  
와이래 가심이 벌렁기리삿노? 올들어 첫 눈산행을 기어이하고야 말겠다는 비장함이 흐르면서 심장은 기대반 우려반으로 엄청시리 벌렁기리네예. 출발시간을 댕기가꼬 다른곳으로 한바리하고 의신에 가까예? 노고단쪽이 마이 왔다쿠모 오데보자 눈산행은 능선산행이니 어느 능선으로 기어올라보노?
유랑자 2008.12.05 16:27  
달려오라 시면 거부기네 보고 하시는 말씀같은디 저희는 숨이 차서 그게까정 몬갑니다.
유랑자 2008.12.05 17:27  
총무님아 나도 머리를 굴리 봤는데 지금 시각을 수정하모 혼란이 올 수도 있으니 토욜은 당초 일정대로 추진을 하고 일욜에 기대를 한 번 걸어 봅시다.. 우리가 큰죄를 짓고 사는 사람들도 아이고 일욜까지는 좋은 풍경을 볼수 있을끼구마..
덕불고 2008.12.05 18:02  
고인에게는 명복을 빌며 행님도 조심해서 다녀오십시요. 스피커 있는 분 없으신가?
청호(淸湖) 2008.12.05 21:40  
진주 물푸레님! 토욜 오후 2시 40분까지 시청앞 육교 밑으로 오시던지 010-4570-5915번으로 전화 주십시오
진주물푸레 2008.12.06 08:17  
예~~~~ 청호님! 의신길 접어 들기가 참 어렵습니다. 퇴근시간 21시30분 고픈 배 메우고 이제 봅니다. 집에올려고 하면 일이생기고, 일이 밀리고 상상속의 송년밤을 헤아리는 지금 이시간에 전보칩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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