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다방

산촌! 그 일상의 경쟁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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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마당 끝 또 하나의 나의 경쟁자가 있습니다.

여름 내내 비가 온다는 핑계로 하루를 멀다하고 놀고 있다가 이제는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모두들 풍성하게 거두어가는 계절이라 나도 이제는거두는 흉내는 내야겠기에 이놈처럼 망(網)을 쳐 놓고 마~냥 기다립니다.


3 Comments
중봉 2003.09.24 10:57  
공수님...고향을 지키며 사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저도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자랐으므로 늘 황토집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습니다. 지리산 자락에서 쌍재에서의 생활과 같은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군요...
구리 2003.09.24 12:54  
시골서 자란 저에게는 너무나 정겨운 사진이네요. 두레네서 한번 뵈었었는데...^^ 언니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산길따라당쇠 2003.09.24 14:08  
이상하네..?쌍재에 전기가 들어왔나, 아우님이 사진을 올리게 조만간 곡차 한 잔 하면서 우리 느림의 미학을 만들어보세...안부 전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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