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기/여행기

팔공산(가산~동봉~갓바위)

夢지리 | 418

산행일시: 2021.10.09 06:46~18:15

산행코스:칠곡 계정사~가산~한티재~파계봉~서봉~동봉~삿갓봉~갓바위~갓바위 주차장 28키로 정도?


지리산만 편식(?)하다 보니 대한민국의 대표적 명산 북한산 팔공산 금정산을 아직 가보지 못했다.

연휴도 되고 맘 먹고 팔공산을 가 보기로 한다.

가팔환초 종주코스가 있다고 알긴 했지만 너무 길어 당일로는 힘들 듯해 가산 갓바위까지만 가기로 한다.

4시반에 일어나 계정사에 도착하니 6시 45분 

등산화 끈을 조이고 산행에 들어간다.




계정사.



계정사에서 된비알을 한참을 오르고 나니 가산 산성 성벽이 보이고 저 앞으로 바위가 보인다. 가산바위다.





가산바위 위에서 가야할 능선길을...





능선위로 길이 너무 좋다. 차암~~~







유선대


용바위와 유선대를 다녀온다.

종주 코스에서 역으로 가야 하지만 언제 다시 올지 몰라 구경을 하고 가기로...


이때까지만 해도 계획 했던 코스가 얼마나 힘들지 모르고 까불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된다.



돌아 나오며 용바위.



가야할 방면





한티재에 도착한다.

편의점에서 커피캔으로 목을 축이고.











드문 드문 단풍이 들고 있다.





뒤 돌아 온길을...





비로봉이 보인다.  





청운대 비로봉 동봉

















나중에 알았지만 비로봉을 가지 않고 서봉서 동봉으로 바로 오는 길이 있었는데 

초행이라 여기서는 헛심을 썼다.


 

 

날씨가 흐려져 조망을 보지 못하고 열심히 능선길을 간다.

식수을 충분히 준비하지 않아 맘껏 마시지 못하고 아껴 마시며 갓바위까지 간다.

중간 중간에 은해봉 노적봉등등 봉우리가 나타나는데 지친 다리는 잠깐의 오름에도 힘들어 한다.




드디어 갓바위에 도착했다.

등로에서 갓바위로 400미터를 계단으로 오르는데 마치 4키로를 오르는 듯 했다.


한가지 소원은 들어 준다는 갓바위에 삼배를 하고 소원을 빈다.


갓바위 주차장에 도착하니 해가 져서 난감하다.

상점 주인에게 물으니 버스 타고 나가 택시를 이용하라고 한다.

버스로 택시 다니는 곳까시 나와 택시로 계정사까지 가서 

집으로 .......


준비가 부족했기에 힘도 더 들었고 볼것도 더 많이 보지 못했던 것 같다.


팔공산은 대구의 진산이니 엄청 멋진 산이었다.

코스는 비교적 평이 했지만 부분적으로 암릉 구간도 있고 멋진 산이었다.

대구 경북 사람들이 자랑해도 될 만한 산이었다.


집나가면 고생이지만 미리 공부하고 가면 덜 고생했겠다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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