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명소

표고둠벙

다우 | 5057

 

피아골 윗삼거리골 따라 무명암자터 찾으러 갔습니다

피아골산장이 삼거리이니 윗삼거리골은 불로교로 흘러 내리는 골을 말함입니다

비지땀 무진장 흘렸는데 결국 헛탕 치고 산장으로 되돌아내려와 표고둠벙 찾으러 갔습니다

 

둠벙이란 웅덩이를 의미하는 사투리입니다

과거 일제 시대 당시 표고버섯 재배를 위해 사용했던 것입니다

 

불무장등 1441m봉과 솔봉 1350m의 중간 지점, 능선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는데

산길에서 5m정도 떨어져 있어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샘물이 콸콸 흘러 나오는 게 사진상으로도 물결이 일어날 정도입니다

주위는 평평한 지면이라 비박 하자면 백명도 할 수 있습니다

물맛은 한마디로 아주 시원하고 단 게

'그냥 죽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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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에스테야 2012.09.24 11:33  
하여간 뭐 찾는데는 형님이 귀재입니다.
요도 물 맛 보러 한번 가야겠네요.
꼭대 2012.09.24 16:23  


지리산에서 사라져가는 것 혹은 잊혀져 가는 것들을 찾아 복원시키고 있는
<다우>님의 탐구열정이 존경스럽습니다.

 

또한, <다우>님의
경우 단순하게 열정으로만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랜 지리산행의 역사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그 역사를 통하여 비축해 둔 지적 욕망의 편린들을 찾아 나서는 끈기도한 몫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우>님이 이름을 불러주어
되살아날 지리산의 삶의 흔적이 무엇이 될지 기대됩니다.

 

센드빅 2012.09.24 18:29  
이거슨 맛배기 일 것이고^^
 
시원한 샘물 같은 본편을 기다리면서..... 본방 사수팀 올림 ^^;ㅎ
강호원 2012.09.25 07:01  
능선 한가운데에 샘이라.....
아니, 샘보다 더 큰 둠벙이네요.
 
하여튼, 여하튼, 좌우지간, 우쨌든.......또 엄나?
다우 샘은 뭐 찾는덴 일가를 이루었습니다.
 
덕분에 추석 뒷날 저 물 뜨러 함 가야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춘세 2012.09.25 12:27  
또  한건 하셨군요 ,
귀신입니다 ,
신령님이 노하지않을만큼만 우리가 즐기면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겠습니다,
나는 숙제가 너무 많다,,,,,~
김정주 2012.09.26 00:51  
다우님...
본업은 언제 연구하고...
지리공부는 언제 하십니까...?ㅋ
 
저는 어느 세월에 그골 찾아서...
물맛이라도 맛볼수 있을까요...?
 
깊이 생각하고 끈기있게 탐구하는 다우님의
지리산 고시공부에 항상 감동을 받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김정주 였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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