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명소
<우천>선생 움막터
智異山을 유구한 역사 속에서 본다면
오랜 세월 智異山 자락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었으며
수도자와 은둔자의 피안彼岸) 이었습니다.
이러던 智異山에 현대 개념의 등산이 도입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고작 50여년 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智異山 등산의 개척기에 전설과도 같이 중요한 분이
바로 우천 <허만수> 선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하자면
智異山꾼들에게 추앙의 대상이 되시는 분입니다.
*<이종길>선생님의 [智異山]에 실려있는 <우천>선생 사진
<우천>선생에 관한 이야기는
[智異山 사람들]게시판에 <우듬지>형님께서 정리해 두신 것을 비롯하여
智異山 관련의 많은 책에서 소개하고 있으므로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을 듯합니다.
<우천>선생에 관하여 智異山꾼들의 모임인 [지리99]에서 해야 할 일이라면
첫째, 산재해 있는 <우천>선생의 이야기를 집대성할 필요가 있으며
둘째, <우천>선생이 智異山에 들어와 살며 智異山꾼들의 보호자가 되어주었던 기념비 적인 움막터를 보존하는 일이며
셋째, 그 분이 智異山에 영원히 은둔했던 영면(永眠)지를 찾아내어 기념하는 일입니다.
이 중에서 첫번째 일은 현재 진행하고있으나
많은 분들로부터 증언을 청취하고 협조를 구해야 할 일이므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좀 더 많은 세월이 필요할 듯합니다.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두번째인 [우천 움막터]를 기념하는 일인데 현재 구체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화수>선생님의 [智異山365일]에 실려있는 1961년도 [우천 움막] 사진
우선은 智異山꾼들이 그 곳을 방문하여
智異山 등산의 개척기에 智異山 속에 살던 그 분을 추모하는 일입니다.
움막터의 위치는
지금까지 [음양수골]로 불렸던 음양수 샘에서 북해도교로 내려가는 골짝길에 있습니다.
음양수 샘에서 남부능선을 따라 백여미터 진행하면 좌측으로 뚜렷한 산길이 열려있는데
이 샛길로 접어 들어 수십미터 진행하면 좌측에 돌제단이 쌓여있는 바위가 보이고
이곳을 지나 조금 내려서면 우측으로 움막터가 있습니다.
움막터에 표시를 해 두었으며
움막터에서 산길은 직각으로 좌로 꺾여 얼마가지 않아 계곡과 만납니다.
지금은 산죽으로 뒤덮여 있어 이곳이 움막터 였는지 언뜻 보아 알 수 없지만
석축의 흔적이 남아있어 60년대 <우천>선생의 움막을 떠올리기엔 충분합니다.
*현재 산죽으로 뒤덮여 있는 움막터
현재 이곳을 어떻게 기념할 것인지 여러모로 강구 중에 있습니다.
진행 경과를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천>선생에 관한 마지막 일인 영면지를 찾아내어 추모하는 일도 착수했으며
올해의 숙원사업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우천>선생에 관한 자료나 이야기를 알고 계시는 분은
지리다방에 올려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오랜 세월 智異山 자락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었으며
수도자와 은둔자의 피안彼岸) 이었습니다.
이러던 智異山에 현대 개념의 등산이 도입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고작 50여년 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智異山 등산의 개척기에 전설과도 같이 중요한 분이
바로 우천 <허만수> 선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하자면
智異山꾼들에게 추앙의 대상이 되시는 분입니다.
*<이종길>선생님의 [智異山]에 실려있는 <우천>선생 사진
<우천>선생에 관한 이야기는
[智異山 사람들]게시판에 <우듬지>형님께서 정리해 두신 것을 비롯하여
智異山 관련의 많은 책에서 소개하고 있으므로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을 듯합니다.
<우천>선생에 관하여 智異山꾼들의 모임인 [지리99]에서 해야 할 일이라면
첫째, 산재해 있는 <우천>선생의 이야기를 집대성할 필요가 있으며
둘째, <우천>선생이 智異山에 들어와 살며 智異山꾼들의 보호자가 되어주었던 기념비 적인 움막터를 보존하는 일이며
셋째, 그 분이 智異山에 영원히 은둔했던 영면(永眠)지를 찾아내어 기념하는 일입니다.
이 중에서 첫번째 일은 현재 진행하고있으나
많은 분들로부터 증언을 청취하고 협조를 구해야 할 일이므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좀 더 많은 세월이 필요할 듯합니다.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두번째인 [우천 움막터]를 기념하는 일인데 현재 구체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화수>선생님의 [智異山365일]에 실려있는 1961년도 [우천 움막] 사진
우선은 智異山꾼들이 그 곳을 방문하여
智異山 등산의 개척기에 智異山 속에 살던 그 분을 추모하는 일입니다.
움막터의 위치는
지금까지 [음양수골]로 불렸던 음양수 샘에서 북해도교로 내려가는 골짝길에 있습니다.
음양수 샘에서 남부능선을 따라 백여미터 진행하면 좌측으로 뚜렷한 산길이 열려있는데
이 샛길로 접어 들어 수십미터 진행하면 좌측에 돌제단이 쌓여있는 바위가 보이고
이곳을 지나 조금 내려서면 우측으로 움막터가 있습니다.
움막터에 표시를 해 두었으며
움막터에서 산길은 직각으로 좌로 꺾여 얼마가지 않아 계곡과 만납니다.
지금은 산죽으로 뒤덮여 있어 이곳이 움막터 였는지 언뜻 보아 알 수 없지만
석축의 흔적이 남아있어 60년대 <우천>선생의 움막을 떠올리기엔 충분합니다.
*현재 산죽으로 뒤덮여 있는 움막터
현재 이곳을 어떻게 기념할 것인지 여러모로 강구 중에 있습니다.
진행 경과를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천>선생에 관한 마지막 일인 영면지를 찾아내어 추모하는 일도 착수했으며
올해의 숙원사업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우천>선생에 관한 자료나 이야기를 알고 계시는 분은
지리다방에 올려주시기 부탁 드립니다.